근데... 꼭 그렇게 내 딸 꽃님이 같은 여동생밖에 없는게 문제입니다.
이쁘고 착하고 순종적이고 오빠 좋아하고.. 뭐 다 좋습니다. 여동생은 진리이니까요.
근데 말입니다. 내 말 지지리도 안듣고 나하고 말도 안하고 무시하고 날 벌레 이하 쓰레기 보듯 하는 여동생, 귀염성 없고 얼굴은 그다지 이쁘지 않고 속물적이고 나한테 바라는건 돈 밖에 없는 싸가지 없는 여동생.. 이 여동생들도 소중하다고요.!!
여동생은 어떤 형태이든 진리인것은 분명합니다. 법으로 현판은 여동생 필수로 지정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제 여동생들을 돌려주세요. 작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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