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0 남양군
작성
04.04.03 13:17
조회
351

아래 사이트운영자님께서 정치관련 글을 자제해줄것을 당부하셨으나 이를 아랑곳하지 않는 분이 계십니다.

이곳은 정치관련 사이트도 아니니 더이상 정해진 규칙을 어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서로의 약속이나 작은 규칙부터 지키지 못한다면 본인의 주장이나 내세우는 뜻은 아무런 가치가 없을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그런 작은것도 지키지 못하는 마당에 누구를 욕하고 탓하려고 하십니까 !


Comment ' 4

  • 작성자
    KONG
    작성일
    04.04.03 14:15
    No. 1

    선거운동 관련 이야기 금지에서 이제는 아예 정치 이야기 금지로 바뀌었나요? 이거 빈대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꼴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소의 진통은 있을 망정 활발한 토론과 자유로운 의견개진이 있을 때나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것이지, 입을 꽉 다물게 만들어 놓는다고 우리사회의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가슴속의 원망만이 커지겠지요. 저는 요즘과 같은 활발한 토론을 기껍게 생각합니다. 서로 생각이 달라 때로는 비난의 수위가 올라가기도 하지만 이런 진통 정도야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사회발전이 쉽게 이루어질리 만무한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남양군
    작성일
    04.04.03 20:16
    No. 2

    사이트의 성격에도 맞지 않고 운영자의 당부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지워진듯합니다다만 어제 마루한님과의 댓글 싸움에서 보여준 추한 모습들이 활발한 토론과 자유로운 의견개진에 의해 상대방의 이해운운할만한 내용인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빈대잡자고 초간삼간 태우는 꼴이란 말씀은 여기서 사용하긴엔 맞지 않는 말씀입니다.

    콩님의 말씀자체는 구구절절이 옳은 원론적 이야기지만 그렇게 진행되지 않는다는게 문제지요.

    그리고 정치관련 논쟁을 벌일 사이트는 여타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이곳은 무협사이트입니다.

    많은 분들이 눈살을 찌푸릴 인신공격에 욕설로 도배된글을 활발한 토론이라고 호도하시는 겁니까 !

    열정과 정의를 차고자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 바람직합니다.
    다만 그것이 때와 장소와 정도를 지키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KONG
    작성일
    04.04.03 20:30
    No. 3

    저는 선거보다 양심과 언론, 출판, 집회, 결사 등의 자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선거법은 이를 과도하게 제약하고 있지요. 그래서 빈대잡자고 초간삼간 태우는 꼴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정담과 정치의 엄격한 구분도 힘들다고 생각되는군요. 어디까지가 정치고, 어디까지가 정담인지 어떻게 구분합니까? 더구나 요며칠간의 이야기는 주로 언론문제와 송만기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정치라고 금지한다면 별로 할 이야기가 없을 것 같군요. 정담이란 것도 우리네가 살아가는 이야기 아닙니까? 집밖에만 나서도 정치를 접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인데 전부 막아버리면 무엇을 이야기할지 모르겠군요.

    마루한님의 문제는 그분이 자초한 면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반발을 불러 일으키리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 계속 그런 글을 쓰는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 자체를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싸움이 됐던, 어찌됐던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사회의 나아가야할 길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보다 이것이 더 의미있고, 유익한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무협소설의 큰 틀 안에서 정담을 이야기하는데 정치와 무관하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작품이란 사회상을 반영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고무림 정담란에서 굳이 이를 금지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더구나 선거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라면 의견충돌이 있다고 해서 금지할 일은 더욱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남양군
    작성일
    04.04.03 21:04
    No. 4

    콩님의 말씀이 틀린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은 선거를 코앞에 두고 있고 또 탄핵정국으로 인해 정치적인 이야기는 대단히 예민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앞서의 예에서도 보았지만 자칫 본질은 제쳐두고 과격한 언사가 오고가는 사태가 벌어져 마음이 상하게 되고 보는 사람도 유쾌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운영자께서도 자제해주기를 당부한 것입니다.
    일단 이곳에 들어오셨다면 이곳의 방침에 따르는것이 옳은것이 아닌가 여겨져서 저도 당부드린겁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865 컴고수분꼐2 +5 Lv.39 파천러브 04.04.05 195
20864 [퍼올림] 조갑제씨, 또 한건 하셨군요. 나이스 샷입니다. +10 Lv.17 억우 04.04.05 659
20863 정치관련글 자제를 말씀하신 금강님에게... +17 04.04.05 534
20862 [잡담입니다.] A Voice of Distant Star +1 Lv.65 동심童心 04.04.05 190
20861 오늘 양재에서 겪은 난감한 상황... +8 Lv.42 절대삼검 04.04.05 480
20860 흐음..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7 낙원 04.04.05 302
20859 아...컴고수분꼐... +8 Lv.39 파천러브 04.04.04 253
20858 토요일자 신문을 읽다가 +7 유산 04.04.04 322
20857 2년만의 서점 나들이 +1 유산 04.04.04 229
20856 아...~ 허무하다...ㅡ,.ㅡ; +3 Lv.1 박정현 04.04.04 196
20855 다시한번더 -_-ㅋ 리플 달아주셈.ㅠ +18 Lv.1 살수의왕 04.04.04 359
20854 무협영화의세상 +5 Lv.56 치우천왕 04.04.04 314
20853 봄....... +1 사랑니 04.04.04 149
20852 에휴...............;;; +1 Lv.1 제마 04.04.04 120
20851 표지/삽화란의 그림을 보고... +2 Lv.1 검영[劍永] 04.04.04 217
20850 [삽] 강풀의 순정만화 - 제 41 화 : 꽃잎이 눈처럼 날리... +9 Lv.1 [탈퇴계정] 04.04.04 376
20849 컴 고수님들 보시구 답변주세요.. +3 Lv.1 북현 04.04.04 155
20848 내일은 나무를 심으로 갑시다. +4 Lv.1 낙산 04.04.04 113
20847 오타....ㅋㅋ +3 Lv.52 군림동네 04.04.04 166
20846 이승엽 드디어 첫 홈런 작열~~ +10 Lv.5 風神流 04.04.04 305
20845 코엘류 감독, 아시안컵전 조기경질! +9 Lv.39 파천러브 04.04.04 350
20844 -ㅅ-a 달리자 달려.. +2 Lv.1 하늘가득 04.04.04 163
20843 허억.... 낭패다....-_-;;;;; +7 Lv.14 취검取劒 04.04.04 198
20842 '번역기의 횡포! ~'로 올린 적이 있는 글의 완역본이 나... Lv.12 소매치기 04.04.04 344
20841 취미로 그리는 칼입니다.ㅡ_ㅡㅋ +16 Lv.1 미르엘 04.04.04 403
20840 뽀와 야옹이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3 앙큼야옹이 04.04.04 217
20839 정담란 정치관련문제 자제에 관해서.. +4 Lv.1 [탈퇴계정] 04.04.04 246
20838 아.....살다보면 여러가지 일이 있는거겠죠..... +3 Lv.61 破雷 04.04.04 170
20837 요즘 "완결" 자체를 못하는 책이 넘치네요. +5 비천사 04.04.04 400
20836 내 친구 B군에 대한 이야기. +2 Lv.13 연단 04.04.04 29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