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고무림에 들어와 보네요...
여러가지 일들이 너무 많아서 ㅜㅜ...
이 곳에 눈팅만 가끔씩 했네요..
5월이 되면...
좀 더 자주 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랫만에...
제가 제 애인이랑 공연한 동영상을 올립니다^^...
2004년 3월 4일
구서동에 있는 새우리병원에 위문공연을 갔습니다.
평소 음악을 사랑하시는 원장님께서 환자분들에게 정신적인 안정과
위안을 주시기 위해서 1주일에 한번씩 공연을 여십니다.
이 곳에는 기타를 아주 잘치시는^^ 선배님께서 음악부장으로 계시죠.
선배님의 부름에 망설이다가...
최선을 다해보자 생각하고 올라왔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조금 실수도 있었지만...
따뜻한 눈으로 봐주시길...
찍어 주는 분이 없어서...ㅜㅜ
그냥 삼각대에 고정시키고 찍었습니다.
그래서 얼굴이 잘 안보이지만... 어쩌겠나요...
대신 음악은 캠코더 녹음이 아니라...
MD로 녹음을 했기 때문에 음질은 좋은 편인게 위안이라면 위안입니다.
이 곡은
멕시코 음악이죠...
trio los Panchos가 불러서 세상에 보급하고..
영화 [화양연화]의 주제곡으로도 우리에게 알려졌죠.
즐감하세요...
아참...처음에 저희들 소개 때 흐르는 음악은...
쇼스타코비치(Shostakovich)의 음악이죠.
Jazz Suit NO.2-IV Waltz 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음악이죠
이 곳에 계시는 분들에게
저희들의 노래로 잠시나마 여유를 드릴 수 있었다면 좋겠네요^^...
담에 또 시간이 나는대로 더 올리겠습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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