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의 협객님들이 답변 달아 주신것 정말 잘 읽었습니당
우찌나 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난한지...
강호초출 주제에 아직도 멀고 먼 길이 남아 있군여
요즘은 무협소설외에도 무협영화를 보는데... 하나포스에 협녀 틈천관이 올라오더군여. 조미의 매력이 ...핫핫핫
음.. 저만의 생각인지..
아 글구 고룡님이 술많이 드셔서 별세 하신건가요?
저도 술을 되게 좋아하는데.. 왠지'육소봉전기'를 보면 슐아먹고 싶다는....^^
그래서 말인데 죽엽청이나 여아홍 드셔보분이 있나요?
어떤 맛일지.. 전 고량주만 먹어봐서..헤헤
정말 궁금하구요.. 과연 맛이 어떨지..
아아 수양을 쌓을수록 강호는 험난하고 고수의길은 멀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 정도의 내공으로 강호에 나설수 있을지..
김용님의 작품중 '녹정기'의 한 부분이 생각 나네요. 위소보가 진금남 앞에서 얄팍한 무공을 자랑할때(진금남이 아니라 무슨 공주였나?..)그 사부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한말 "아예 무공을 모르면 몰라도, 이정도 얄팍한(?)무공으로는 오히려 생명을 부지하기 어렵겠다는...(맞나?)"
하하하 여하튼 아직 무공이 많이 약하네요. 아무래도 공력이 부족한듯..
겸허한 마음으로 더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자네는 향후 1년뒤의 십대고수의 배열에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사공적성이 물었다."그렇다네. 장강의 앞물경이 뒷물결에 밀리듯 십대고수중 검의 고수 한명에 변화가 올걸세." "어떤 변화 말인가?" "아마 두번째의 검이 필요없는 진정한 검도 고수가 나타날걸세." "자네는 '이검불필'을 말하는건가?" "그렇다네. 그는 향후 일년안에 대단한 두각을 나타낼걸세. 아마 엽고성조차도 그에게는 한 수 접어 주게 될걸세.""자네는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그는 '이검불필'이기 때문이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강호 동도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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