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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
04.01.21 09:02
조회
182

전철 안에서....

어느 전철역에서 있던 이야기 입니다

전철이 역에서 떠나질 못하고

문이 계속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였습니다

이것은 누가 문틈에 손이나 발을 장난으로 끼워넣었다는 이야기죠

기관사가 방송으로 장난 하지 말라고

계속 하는데도 말을 안들었습니다

그러자 어느 청년이 참다 못해 소릴 질렀죠"

도대체 어느 몰상식 한넘이 장난 하는거야?"

그래도 계속 문이 여닫히자 그청년은 어떤칸에서

그러나 궁금했죠문이 열리는 순간 얼굴을 내밀고 밖을 봤습니다

어느칸에 어떤놈이 그러나하고 말이죠...

그순간 문이 닫히면서 청년의 목이 문에 끼었습니다"

으악! 사람살려!"

그러자 사람들은 놀라서 달려들어 청년을 끌어당겼죠

목이 문틈에서 빠지며 쿵!하고 엉덩방아를 찧었죠

그런데 아프다고 울어야 될사람이 배꼽을 잡고 웃는거였습니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며

왜 그러냐고 묻자 이청년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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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나말고 딴칸에 두명 더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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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 더 꼈어.. 저는 이거 읽고 꾀나 웃었거등요? 근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ㅋㅋ

잼는 그림도 몇개 확보중...;; 쫌있다가 큰집가서 올릴께요...

큰....집... 역시 춘천인지라...버스타고 30분? 정도...ㅠ.ㅠ

세뱃돈 받으면....저금을 하지요...(자읜지 타읜지는 밝히지 않도록 함...-_-..)

읽어 보세요... 심심할때마다 읽으면... 재밌습니다. 과연... 다 읽으실 분이 몇이나 되실지..ㅋㅋㅋ

1. 들의 콩깍지는 깐 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인가.

깐 콩깍지면 어떻고 안 깐 콩각지면어떠냐.

깐 콩까지나 안 깐 콩깍지나 콩깍지는 다 콩깍지인데

2. 간장 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 공장 공장장은 공 공장장이다.

3. 저기 계신 저 분이 박 법학박사이시고,

여기 계신 이분이 백 법학 박사이시다.

4. 작년에 온 솥장수는 새솥장수이고,

금년에 온 솥장수는 헌 솥장수이다.

5. 고려고 교복은 고급교복이고

고려고 교복은 고급원단을 사용했다.

6. 앞 집 팥죽은 붉은 팥 풋팥죽이고 ,

뒷집 콩죽은 햇콩단콩 콩죽,

우리집 깨죽은 검은깨 깨죽인데

사람들은 햇콩 단콩 콩죽 깨죽 죽먹기를 싫어하더라.

7. 우리집 옆집 앞집 뒷창살은 흩겹창살이고,

우리집 뒷집 앞집 옆창살은 겹흩창살이다.

8.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긴 기린 그림이고

니가 그린 기린 그림은 안 긴 기린 그림이다

9.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잘 그린 기린 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 그림은 잘못 그린 기린 그림이다.

10. 내가 그린 구름그림은 새털구름 그린 구름그림이고,

네가 그린 구름그림은 깃털구름 그린 구름그림이다.

11. 멍멍이네 꿀꿀이는 멍멍해도 꿀꿀하고,

꿀꿀이네 멍멍이는 꿀꿀해도 멍멍하네

12. 저기 가는 저 상장사가 새 상 상장사냐 헌 상 상장사냐.

저기 가는 상장사가 헌 상장사냐 새 상장사냐

13. 저기 있는 말뚝이 말 맬 말뚝이냐, 말 못 맬 말뚝이냐.

앞뜰에 있는 말뚝이 말 맬 말뚝이냐, 말 안맬 말뚝이냐

14. 김서방네 지붕위에 콩깍지가 깐콩깍지냐 안깐콩깍지이냐?

15. 상표 붙인 큰 깡통은 깐 깡통인가? 안 깐 깡통인가?

16. 저기 저 뜀틀이 내가 뛸 뜀틀인가 내가 안뛸 뜀틀인가

17. 옆집 팥죽은 붉은 팥죽이고, 뒷집 콩죽은 검은 콩죽이다.

18. 경찰청 쇠창살 외철창살, 검찰청 쇠창살 쌍철창살

19. 경찰청 철창살이 쇠철창살이냐 철철창살이냐

20. 중앙청 창살은 쌍창살이고, 시청의 창살은 외창살이다.

21. 신진 샹숑가수의 신춘 샹숑쇼우

22. 서울특별시 특허허가과 허가과장 허과장

23. 대우 로얄 뉴로얄

24. 철수책상철책상

25. 한국관광공사 곽진광 관광과장

26. 칠월칠일은 평창친구 친정 칠순 잔칫날

27. 생각이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생각나는것이 생각이므로

생각하지않는 생각이 좋은생각이라 생각한다.

28. 안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살던 안촉촉한 초코칩이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촉촉한 초코칩을 보고

촉촉한 초코칩이 되고 싶어서 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갔는데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문지기가 "넌 촉촉한 초코칩이 아니고

안촉촉한 초코칩이니까 안촉촉한 초코칩나라에서 살아"라고해서

안촉촉한 초코칩은 촉촉한 초코칩이 되는것을 포기하고

안촉촉한 초코칩 나라로 돌아갔다.

재미없으면.... 죄송하구요.... 댓글 마니 달아주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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