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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 비진립
작성
04.01.21 10:15
조회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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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는 저는 다행히 본가가 성남시에 있습니다. ^^ 그래서 지하철 타면 한시간 반이면 막힘없이 도착하곤 하지요. 오늘 느즈막히 갈텐데, 매번 귀성길에 전쟁 치르시는 분들을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지곤 합니다. 역시 귀향의 본능은 연어나 인간이나 절실하긴 매한가지인것 같군요. 어제 눈이와서 그나마 힘든 귀성길에 악재가 겹친듯 합니다. 부디 고향먼 길 가시는 분들 별다른 사고없이 쾌적하게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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