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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
04.01.21 10:45
조회
533

군림천하의 잔잔한 여운은 독자들을

애달프게 하죠.

진산월의 강호행.

사매의 불변.

그리고 헤어짐.

사랑의 2년 기약.

하지만 세월은 지나고...

제가 봤던 애니들중에 요즘 신작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읔. 케릭터..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

그대가 바라는 영원...이라는...

하지만 이 애니는 타카유키(주인공)와 히로인은 마침내 해피엔딩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까지의 여정은 슬프죠.

타카유키 그리고 히로인은 어렸을때부터 친구입니다.(소꿉친군지는 모르겠음..)

히로인의 여자친구는 히로인에게 타카유키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히로인에게 도움을 청하죠.

그 도움으로 타카유키와 히로인의 여자친구와 사귀죠.

근데 어느 날 기차역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타카유키는 그날 히로인을 만나는데 그 날 히로인의 생일날이였습니다.

그 히로인은 타카유키에게 반지를 선물해달라고 하죠.

그때! 불행이 발생합니다. 타카유키는 히로인의 여친을 만날약속을

하였기때문에 서둘러 기차역으로 갔었습니다.

근데 여기저기서 엔블란스와 큰 소란이 있었고 그쪽으로

갔더니 차에 치여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 3년동안.

주인공은 자기의 책임감과 슬픔을 못이겨 좌절하고

힘든생활을 합니다. 폐인..이 된거죠.

주인공에게 히로인이 사랑고백을 합니다. 좋아했었다고.

나면 안되겠냐고...그러면서...키스를 하고...자기의 싸였던...고등학교시절부터

사랑했던 감정을 표출하죠(?)

(제가 설명을 잘 못해 단순하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넘어가는 부분이 자연스럽습니다.)

(근데 이애니는 단순한 순정만화를 떠나서 고뇌가 많이 있고, 격합니다.)

나름대로 타카유키의 생활과 히로인의 생활은 잘 나아가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히로인의 친구가 깨어납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나가 버린줄도 모르는

고등학생이였죠. 하지만 점점점 기억이 살아나고 뇌가 점차 주변의

환경을 적응하고 습득하고 판단할수 있을 정도로 회복됩니다.

타카유키는 속이면서까지 몇달정도 밖에 안지났다고...하면서

병원에 다니죠. 히로인 여자친구의 부모님의 요청과 더불어..

(충격을 주면 다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러면서 타카유키와 히로인의 생활은 점차 깨어집니다.

결국 히로인의 여자친구는 좌절과 슬픔과 그런것들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른 학교남자동급생들을 갑자기 만나 술을 마십니다.

그리고 그 학교남자동급생들은 모텔에 히로인을 끌고 가죠.

그때 타카유키의 친구가 그녀를 구해줍니다. 하지만 지쳤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텔에 머물르게 하죠.(타카유키의 친구와 히로인도 친구죠.)

그런데 그녀는 낭패한 남어지 도망가고 싶은 남어지

타카유키의 친구이자, 그녀의 친구인 그를 유혹하고 잠을 같이자죠.

(이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한국드라마면 잠을 자지는 않지만

꼬이게 할거라고...)

그러면서 그녀는 그 친구에게 왜 막지 않았냐고 하면서 웁니다.

그리고 왜 구해줬냐고..그리고

어떻게 하면좋겠냐고...

(정말 욱하는 심정이...남자가 줏대도 없고 여친도 있으면서...그리고

히로인도 다소 심한감이 있었죠.

저같이 순정에 죽고 순정에 사는 남자(?)이자 기독교 신자인 저에게는

다소 불쾌한면이 있습니다. 요즘세상에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냐고

할수 있을지 모릅니다만...미국에서는 성에대해 별로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어떤부모는 관계(?!)는 몸에 좋다고 딸에게 가르칠정도로...

그런문화를 많이 접하고 또 한국에선

요즘 부부교환(?)등등 많이 세상이 변하고 있지만

그렇게 자유로운것이 해롭다는 것을...후...드라마를 보면 유부녀와 유부남이

정분나는건 흔히 볼수 있죠. 그만큼 변해가는 세상...

상도를 읽어보면 주인공의 여자가 나중에 천주교쟁이가 되서 성녀가될때

아무리 사랑했었던 사이라도 정말로 회계한다면 괜찮다고...나옵니다.

그 사랑했던자에게 이혼서비슷한걸 얻으면 자유롭다고 하죠...

지금 기독교로 생각하기엔 억지스러운 면이 많습니다.

뭐...요즘과 옛날 조선시대와는 많이 틀리지만...기독교나 천주교가..

그렇기때문에 정작뭐라고 할건 없습니다만...아무튼!)

(그때 격하는건 누구나 그럴것입니다.그 애니를 보면...읔..길었습니다.)

히로인은 타카유키에게 잤다고 하는데 타카유키는 열받기는 커녕

스스로 나때문이야라는 자위만 하죠.

하지만 주위의 여러여러의 말을 듣고 천천히 자기의 생각, 즉, 신념을

갖게됩니다. 그리고

타카유키는 히로인의 여자친구에게 3년은 지나갔고 그때 나를 위해준

히로인을 사랑한다고 말한다음 헤어집니다.

그리고 히로인에게로 달려가 다시 시작하자고 하죠.

----------------------------------------------------------------------

여기까지가 대충 줄거리고 사이사이에

여러가지 내용도 많고 그런것들이 훨씬더 재밌게 만듭니다만...이정도만..

그런데

군림천하를 보면서 갑자기 그게 생각나는건 뭐랍니까?(그대가 바라는 영원)

물론 다시 시작되는 사랑이라던가 그런건 군림천하에게는 없겠지만..

진산월의 사매(이름 기억에 없음..ㅡㅡ;)와 그 누구더라. 모용공자와

맺어지는 불길한 생각이 왜 이렇게 드는지...

그런걸 생각하니..갑자기

절대자(?)(갑자기 단어가 생각안납니다.)는 고독하는 말이...

정말로 진산월은 고독하게 될까요? 군림천하라는 제목을 보면

아니겠지만 그래도 사매와 이연이 없는 것일까요...

왜 이렇게 머리가 산만한지...

작가님이 어떻게 진산월과 사매와의 인연을 끊을 것인가?

연결할것인가? 아닌쪽으로 저는 많이 기울어져있지만

희망을 버리지 못하는건 제가 인간이기때문에 그렇겠죠...후...

여기까지의 잡담이였습니다. 길었군요...읔..연재읽어야되는데..

한번시작하니 끝이..없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1 용접공박씨
    작성일
    04.01.21 11:35
    No. 1

    기독교 신자.....천주교쟁이

    물론 내용적으로 그런게 아니라는 것은 알겠지만서도.....단어가 좀 그렇네요.....저야 뭐 무교도입니다만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4.01.21 12:29
    No. 2

    아...그렇겠군요.....그생각을 못했습니다.

    그...상도책이죠..드라마로도 나온줄 알고있습니다.
    그 책에서...그렇게 불렀기 때문에...그대로..천주교쟁이라고 불렀습니다.
    옛날 조선에서는 야욥(?)(예수)믿는 자들을 천주교쟁이라고
    불렀죠...그때는 기독교고 뭐니고 자시고도 없었으니..(맞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4.01.21 12:30
    No. 3

    그래도...자세하게 읽어보셨군요...

    감개무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My.Lover..
    작성일
    04.01.21 16:45
    No. 4

    애니 내용이 무쟈게 복잡하넹 ㅡㅡ;;
    으~ 머리 아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4.01.22 00:52
    No. 5

    No! It's not complexive!

    It's simple! +[ '']dmz...gksrnrxkwkrk...mm;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4.01.22 08:12
    No. 6

    위에는...ㅡㅡ;한글타자땜시..ㅡㅡ;읔..

    이런종류의 애니볼려면...역시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쪽보다 푸르른 1기
    2기는...약간 외전같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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