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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허걱,, 저기...S.O.S!!

작성자
Lv.1 청아
작성
04.01.11 20:48
조회
183

쪽지 왔다고 해서, 확인했는데 쪽지함이 텅텅 비어있더군요. 대략 당황,, 이게 무슨 조화인지?

아무래도 제가 한동안 안 들어와서 그런 것 같은데 ;;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이 글을 보셨다면 다시 주시길.. 죄송합니다!ㅠ_ㅠ

요즘 너무 심심합니다. 침대에 계속 누워있다보니 축 처지고..

수술보다 수술 후가 더 아프니..쩝;;

그래도 통증보다 못 참겠는 것은 바로 무료함입니다.

아직 통증이 심해서 약에 취해 살고 있기에.. 덕분에 흐리멍텅해져서 책도 못 읽는다는 비극이..;;;

너무너무 심심해서 컴퓨터에 기어올라왔지만, 빨리 내려가야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몸 여기저기서 아우성을 치기에..후우~

덕분에 TV나 비디오로 밖에 심심함을 달랠 수 없는 없는데, 문제는 저희 집이 케이블이 아니라는 것이죠.

옛날에 어머니께서 투니버스 많이 본다고 끊어버리셨다는..커억~

죄송하지만, 비디오 재밌는 것 좀 추천해주시겠어요?

로맨틱 코매디!! 라고 전화로 친구에게 외쳤더니, "너 누구냐?"라는 대답이 돌아오더군요. 허허.  

그런데 지금 제 심정으로는 피 튀기는 것을 절대로 못 보겠다는...

예전에는 무협소설에서 서걱. 하고 칼에 베이고, 찔리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는데

직접 경험해보고 나니.. 오싹합니다.

마취제도 없었을 거 아녜요? 으흐흐..

동생이 '폰부스'라는 영화를 빌려다 줬는데..(강추!) 총 맞을 때 제가 얼마나 아프던지..

친구는 "그거 총이잖아? 칼이냐?"라고 하지만..;;

어쨋든,, 소설이나 비디오나 가벼운 것 좀 많이 많이 추천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절박합니다. 너무 심.심.합니다.

무료함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소녀를 위해~~

도~와~주~세~요~!!!

아하하..;;


Comment ' 4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4.01.11 21:00
    No. 1

    폰부스.. 재미있죠. 다만.. 마지막까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는 역시 신경쓰이게 만드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그루
    작성일
    04.01.11 21:51
    No. 2

    무료함의바다=심심해

    -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1.11 22:42
    No. 3

    ㅡㅡㅎㅎ 애니메이션을 보는것이;; 일본...괜찮은 거 많습니다^^;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행인
    작성일
    04.01.12 02:59
    No. 4

    한그루님.. 댓글보고 저 기절할 뻔 했습니다.
    청아님- 심심하시면 저랑 놀아요....... [발그레]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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