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_) 접니닷 ..달큼새큼...모..모르시나요???
하여튼지간에..크읍~~ 잘 지내셨길 바래요.
월욜에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이 새로 오셨어요.
그래서 최~대한 순진한척하면서 애교스러운 미소를 머금고 친절봉사(?)의 정신으로 잘해드렸죠.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다음날 출근안하시더군요. ㅡㅡ;;;
당황한 저는 짱언니를 졸라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아유~ 정신없고 복잡다난한 하루였답니다.
전 제일이 있지만 아르바이트의 몫까지 하려니 혼자 방~방~방~ 뛰어댕겼지요.
퇴근무렵이 되니 발이 퉁퉁 붓고~ 목이 붓고~ 기운없어서 졸립더군요.
물론 집에 오자마자 이불뒤집어쓰고 '옥돌건강매트'[거금 40마넌 짜리 ] 깔고 잤습니다.
오늘 새로운 분이 또 오셨어요. 인사하고 보니 인상이 참 좋으신 분이시더라구요.
나이가 40대 초반 으로 보였는데...큰애가..직장다닌다고 하시더군요..ㅡ,.ㅡ?
열심히 일 했지요. 내숭면공 의 진수 '상큼발랄' '애교만땅' '친절봉사' 를 발휘하면서요.
그렇지만 내일(1월 8일) 출근안해줄거같아요. ㅠㅁ ㅠ
급한 불은 꺼놓긴 했는데 낼 어떻게 할런지 걱정입니다. 힘들듯해요...ㅡ ~ㅡ) 무념무상~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긴 하겠지만 제 태양도 뜰까요??
나오느니 한숨이고 느는건 걱정이네요. 안그래도 ...걱정많은 인생사....
참 ..덤으로...
지난번 말씀드린 엄니의 '앵글부츠' 기억하시나여??
바꾸러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제정신이 아닌겁니닷. 몇마디 살랑~살랑~ 듣고난뒤 호로록~~ 넘어가서 신발을 샀답니다.
페레가모 스타일~~ 명품이라고 강조~강조~ 하더군요.
온갖 A/S와 커피색이 질릴경우 검은색으로 염색까지 해주구...발이..편하구..가죽이..어떻고....
제가 말이 없으니 값이 더 깍이더군요.
못이기는척 샀답니다. 첨에 3만원 깍였다가 다시 5천원이 깍였답니닷. '+ㅁ+ 훗~ 기다렸어~'
전 제맘에 들면 사고보는데...왜 말 안해도 알아서 깍아줄까요?????? 그래서 일단 조용히 있다가 값이 내려가면 사곤해요.
저의 스위트하고 러블리 하며 큐트함에 그런걸까요??[자자~~손에든 비수며 돌이며 내려놓으세요.]
같이 있던 동생왈 "언니~ 사악해요."
쫄면 하나로 입 막았습니닷 ^^)v
에?? 머하러 이런말 하냐구요?? 아니..그렇다고..요.....
아..안녕히 계십셩~ 낼 또 올게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