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내일이 시험이지만..
선생님에게 입은 은혜가 너무 큰 나머지..
주위의 반대를 뿌리치고 결혼식에 갑니다.
중학교 3학년때.. 담임 해주셨던 분입니다.
제가 졸업할 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의미로 한번 찾아가봐야죠.
또.. 어떤 운 좋은 남성분이 우리 선생님에게 대쉬하셨는지 그것도 보러 가야하구요.
(너무 착하셔서.. -_-;;; 오히려 대략 곤란하신 분이었습니다.)
후훗..
루젼이는 30분후에.. 머나먼 길을 떠납니다. (외.. 외국에서 결혼하냐!)
모두들 그동안 감사했어요.
고무림 동도 : 제발 사라져 줘.
루젼 : 그...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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