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각. 오전 04시 27분.
뜬 눈으로 밤을 세우는데도 쌩쌩한 이 느낌.
이미 야행성이 되어 버린 몸은 당췌
밤을 두려워하지 않는군요.
어느새...12월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죠.
초등학교 입학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수능을 끝내고 이제는 대학준비를 해야 하는 나이라니.
세월이 유수같다는데.
정말 흐르는 물처럼 잘도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옛날이 그립습니다.
옛날의 친구가 그립고 옛날의 장소가 그립고
옛날의 추업이 그립고 옛날의 사람들이 그립고...
뭐 그렇습니다.
------------------------절취선--------------------------
그냥... 잡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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