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메신져를 들어가 수다를 떨다가 시간이 지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쉬워라,
어쨌든, 바로 어제, (11/13) 은령의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헤헷,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초우님, 청화비향님, 그남자님, 묵혼님, 무색이, 모두 고맙구요, [혹시 빠진 사람, 손!!;;]
그리고 이글을 읽지는 못할테지만, 친구들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특히 '혈기린외전'에 대해 감사를+_+
갖고 싶었지만, 자금 사정상 사지 못하고 있었는데,
생일을 빌미로(?) 친구들에게 혈기린외전을 요구했습니다,
학생이 사기엔 가격대가 만만치 않은 관계로; 여러명이 모아서 하긴 했지만 기뻤습니다^-^
아직 1권만 조금 보고 고이 모셔두고 있지만 머지않아 다 읽게될 것 같습니다, 흐흐,
그리고, 열심히 장미꽃을 만들어 준, 친구와, 오늘 저녁 사준 녀석, 그리고 돈이 없다며 콜라사서 책상에 슬쩍 올려준 녀석, 과자 잔뜩 사주고 도로 다 뺏어먹은 우리반 친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선물받고 싶으면 집으로 찾아오라고 우기는 놈, 아직 선물 안 주고 버티는 녀석들, 생일빵이라고 때리기만 하고 입 싹 씻는 놈들, 어쨌든 축하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즐겁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
쑥스러운 마음에 직접 말씀드리진 못하고 이런 식으로 전하지만,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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