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하면서 한가지 기쁜 일과 한가지 괴로운 일.

한가지 기쁜 일은 월급이 올라간다는 것.

얼마나 올릴지는 모르나 고생의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후훗.

한가지 괴로운 일은 병원에 2차 감원 폭풍이 분다는 것.

(한 달 전 일차 감원 때 본인 제외한 모든 경비 모가지...하하하.)

월급 올려준다 사탕 발림 해 놓고 모가지 동강~해버리려는 병원의 술책이 아닐런지, 흑흑.

오늘도 경비원 인생, 룰루랄라~

괴로워도 나는 안 울어.

유성같이 살다 가련다.

[신독]

^_______^

좋은 일두 있잖아요. 툭툭 맘 터놓을 데도 여기 있구. ^ ^

[관독고]

하하하.
신독님.
그래서 더 어리광을 부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담란의 카리스마로 남고 싶었는데...

[신독]

ㅋㅋ
카리스마. 그런 거 말짱 꽝이에요. ^ ^
진짜 칼수마는 일부러 풍긴다구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권위는 자신이 세우는 게 아니라 주위에서 선사해주는 거니까요. ^ ^

[관독고]

앞으로 주위에 아부일색으로 나가야 하겠군요.
진짜 병원에서처럼 아부한다면 어느 새 고무림은 저의 페이스대로...후훗.

[천마금]

음..아랑님의 마수가 뻗쳐오는거같군요..

[관독고]

저의 '집착'을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후후후.

[천마금]

크흠 금강님께서 이미 자객을 보내셧다는..

[관독고]

제가 존경하는 금강 선생님은 자객과는 거리가 머시지요.

[파천러브]

아......경비원..까리하네..ㅋ

[관독고]

파천러브님, 까리라는 말씀은...
아, 신종언어에 민감하지 못한 저의 미숙함을 일깨워 주십시오.

[천마금]

까리가 무엇일까요;;

[파천러브]

헛..까리를 모리시다니..ㅡ.ㅡ;;

[천마금]

헛 끝까지 알가르쳐 주시는군요.

[하늘가득]

아..까리 하군요..-_-

정말 까리 합니다..아리까리..-_-;;;; 훗

장난입니다;

[관독고]

도대체 까리가 무엇이더냐!
그것이 알고 싶다.

[太武]

이미 댓글에서 많은 진행이 있어...이미 주제가 삼천포로 빠졌지만....
힘내세요...

[행인]

까리하다... 어쨌든 좋은 말입니다 ^^;
아랑님~
쿡^^ 처음에 진짜 아랑님이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다는..(←쿨럭;)
하지만 저는 요새 보여주시는 아랑님의 모습이 더 보기좋답니다

[예휘]

까리하다-
음음, 깔쌈하다요- 프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