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별.
별, 별... 그 이름만 들어도 괜히 들뜨고 그래요.
별... 알퐁스 도데의 별. 순수한 별...
별, 별... 아 예쁜 별...
오랜만에 별을 아주우 자세-히 봤어요.
그냥 나가서 쪼그리고 앉아서, 하늘만 한 30분 봤나?(목이 아푸다 글구보니 ㅠ_*)
그, 옛날에 자주 부르던 동요가 생각나요.
"반짝 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반짝반짝.
정말로 반짝반짝 이에요... 반짝반짝.
아니다, 깜빡깜빡? 하지만 그냥 깜빡깜빡...이라고 말하믄 뭔가 삘이 안 나니께,
반짝반짝...^^*
이게 계~속 보다보니까...
어느게 별똥별인지 모르겠어요.
별들이 하나하나 다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거든요.
넘실넘실...? 춤추는 별.
예쁜 별... 춤추는 별... 반짝반짝...
'별' 이라는 이름도 예뻐보여요.
별...^^*
+ 별이 안 보인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아쉬워라.
정말로 예쁜데... 정말정말 많이많이 예뻐요.
하늘을 수놓은 별의 무리들... 아 예뻐라. 예뻐라...
음... 역시, 언제나 생각하지만 시골이 좋아요.^^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고, 아... 예뻐라.
별 뿐만이 아니라 별빛에 밝은 하늘과, 어둠이 평소보다 얕게 깔린 산과 저희 마을 전경, 모두 예쁘네요...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