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금연은 완전히 끊는 것입니다.

작성자
세네카
작성
03.10.23 08:49
조회
338

누가 금연은 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 놓고..

매일 밤에 자기 전에 한개피씩 핀다고 합니다.

이건 금연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금연은 담배를 완전히 피지 않을때만 금연이라고 합니다.

한개피라도 피면... 금연이라고 할 수 없는 것 맞지 않습니까!!!

험험!!!

.

.

.

그런데 아자자님 밤에 한개피가 그렇게 끊기 힘들어요?


Comment ' 15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10.23 09:29
    No. 1

    ㅡ,.ㅡ

    저는 금연을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금연을 시도할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부양가족이 있는 가장으로서 그리고 한직장에서 박박기고 있는 셀러리맨이 20년을 넘게 피어온 담배를 한순간에 끊기 위해서는 상당한 독종(세네카) 아니면 힘들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건강상의 문제라든지, 담배값이 200%올라서 열이올라 끊는다든지 하는 경우엔 예외로 하겠습니다.

    먼저 담배를 끊기위해 맘은 먹었지만 생활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식후 한모금의 간절한 생각..음주시 특히 땡기는 담배의 향취..무엇보다도 화장실에서 한X때리면서 뿜어대는 담배연기에의 향수등 수많은 유혹을 당장은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를 슬기롭게 벗어나는 방법을 연구해본 결과 밤에 자기전에 한대를 피울수 있는 권리를 제 스스로와 약속을 해서 그 모든 담배에 대한 열정을 약속된 밤의 환락(?)을 위하여 참을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금연을 하고 있는중이라는말은 최소 담배를 3년이상된 사람이나 할수 있을법하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금연을 시도해볼까하고 말을 해대고 있는것은 단순히 제 의지로만은 담배를 끊기 어려울것 같아서 주변분의 격려및 후원을 듣고 싶어서 인데 금연 시도하고있는지가 1년도 안된 세네카가 태클을 걸어 올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이글을 보고 호응하는 모든분들은 세네카에게 돌을 던집시다.

    -_-)//~~~~~~~~~돌,자갈,바위***( ㅜ.ㅡ )<----- 세네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낙성추혼1
    작성일
    03.10.23 10:29
    No. 2

    저도 한때 담배를 줄일려고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꼭 피워야하는 경우를 계산해봤죠.

    아침에 출근후 모닝커피를 마시면...어쩔수없음; 1대
    식후엔 안필수없음; 3대
    응가할때; 1대
    큰일 하나 처리했을때; 1대
    술마실때..; 갯수를 셀수없음..-_-

    ...결국 이런계산을 왜하나? 지금 뭐하는거지 하면서 포기한 기억이...
    그냥 되는대로 살자.

    저도 바윗돌 하나 굴려드림니당.^^
    ( 언젠간 아자자님 그 한대도 끊으실수 있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세네카
    작성일
    03.10.23 10:33
    No. 3

    아자자님 말에 어패가 있습니다. 금연은 담배를 끊는 것입니다.
    시도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끓을려면 확실하게 끊으시던지..
    아니면 금연이라는 단어가 주위 분들에게 소문처럼 퍼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금연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후다닥!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10.23 10:50
    No. 4

    세네카가 아직 금연의 역사적(?) 어원에 대하여 잘 모르는것 같네요.
    금연은 담배를 피는 어떠한 사람도 금연을 하고 있습니다.
    담배를 핀후 그 다음 피울때 까지요..

    이런 관계로 위에 제가 말해논것 처럼 금연 시도한지 3년정도 짬밥이된 사람정도 되야 금연을 하고있는중이라고 말을 할수가 있고요, 금연 시도를 거의 7년이상 된분정도 되야 금연에 성공할수 있다고 자랑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한번 담배를 피웠던 사람은 영원히 그러니까 죽을때가 되서야 금연에 성공했다고 말을 할수가 있는것이지요.

    어설프게 금연을 시도한지 1년도 안된 세네카가 "금연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 요런말을 해대는것이 정구죽천(可笑)롭기만 합니다..할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세네카
    작성일
    03.10.23 11:00
    No. 5

    그래도 1년이 안된 저이지만... 그동안 담배를 입에 대 본 적이 없습니다.

    누구처럼 금연한다고 해놓고 매일 밤 한개피씩 피지는 않습니다. ( '')

    후다다다다닥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10.23 11:06
    No. 6

    고로니까 독종이라고 하지..헐헐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세네카
    작성일
    03.10.23 11:12
    No. 7

    남자가 한번 한 말은 지켜야죠... ;;

    전 한 입으로 두 말 안해요. /(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10.23 11:18
    No. 8

    난 시작할때부터 일정기간 면역이 될때까지는 밤에 한대식 피운다고 했는디..ㅡ ㅡa
    한번 한말이기 때문에 당연히 지킨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세네카
    작성일
    03.10.23 11:32
    No. 9

    헤헤헤헤헤..

    그런 말 못들었는디요?

    금연 며칠째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쿠로
    작성일
    03.10.23 12:13
    No. 10

    담배를 끊은지 2년정도 되었을때 완전히 금연에 성공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어느 날 문득 예전에 그 담배맛이 생각나서 피우고 싶어지더군요.
    나는 완전히 금연에 성공했다고 자신이 믿기 시작할 때가 위험하더군요.
    저는 그래서 실패. 몸안에 니코틴은 2주일에서 1달이면 완전이 빠져나가서 몸에서 담배가 땡기진 않는다고 하던데요. 경험상도 그렇고, 하지만 한번 담배를 피운 사람들은 그 담배맛을 잊기가 참... 어렵죠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0.23 15:13
    No. 11

    전 안피웁ㄴ디ㅏ..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10.23 17:02
    No. 12

    담배 피지 맙시다~~<-학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동해물과
    작성일
    03.10.23 23:16
    No. 13

    돌 던집니다 휙ㅇㅇ익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柳韓
    작성일
    03.10.23 23:22
    No. 14

    담배냄새...
    전 숨도 못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잘생긴님
    작성일
    03.10.24 03:31
    No. 15

    담배 이번에도 끊을려고 했는데....
    몇일만 지나고 끊자!! 또 몇일만 지나고 끊자!!! 제기랄~~~
    내년이면 담배핀지 10년째 인데 두자리수 채우기 전에 꼭 끊을생각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222 너는 틀림없는 5급이야!~ +12 Lv.18 永世第一尊 03.10.23 500
15221 우욱! 우욱! 흠흠... 위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 +3 미주랑 03.10.23 206
15220 에.. 어째 게시판이? +2 Lv.99 成魂 03.10.23 198
15219 [홍보] 총상금 1천만원! 제2회 창작 스토리 공모 +2 Personacon 검우(劒友) 03.10.23 327
» 금연은 완전히 끊는 것입니다. +15 세네카 03.10.23 339
15217 잔잔한 감동이 있습니다. 들어보세요~~ +8 Lv.1 豚王 03.10.23 289
15216 아이콘을 달았습니다.>_< +5 Lv.1 현휘영 03.10.23 161
15215 근래에 들어서 저를... +9 ▦둔저 03.10.23 241
15214 재밌는 사진 ~6 ^^ [감상 댓글 안달면 미오할꼬야!] ㅡ_ㅡ; +16 Lv.1 미르엘 03.10.22 611
15213 소녀의 처절한 외침! '엄마 밥 줘. -_ㅠ' +11 Lv.1 화야 03.10.22 403
15212 인터넷 초기창 물어볼께 있는데.... +9 Lv.1 애국청년 03.10.22 280
15211 축제 1일째 +6 Lv.1 강달봉 03.10.22 179
15210 강호정담에 있는 글들을 보고... +11 Lv.23 어린쥐 03.10.22 317
15209 고무림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10 은령 03.10.22 361
15208 허걱! 이것이 무엇인가? +3 백아 03.10.22 290
15207 2교시 - 운영자분들이.. +4 Lv.1 illusion 03.10.22 252
15206 여러분! 여러분! 정말 공부 열심히 해야 합니다!!!! 흑흑... +33 미주랑 03.10.22 554
15205 정말 귀여운 아기들... +5 Lv.18 건곤무쌍 03.10.22 328
15204 엄마의 잽은 무서웠다. +9 백아 03.10.22 438
15203 털털한 버들씨! +12 백아 03.10.22 470
15202 [가담(可談)] 다...다라나님, 탈퇴하셨나요? +19 가영이 03.10.22 536
15201 시험이 끝났네요~~~~~ +6 하얀나무 03.10.22 385
15200 모 선생님의 엽기(?) 멘트, +11 은령 03.10.22 469
15199 [가담(可談)] 사천년 내공을 쌓은 것을 자축하며~ +15 가영이 03.10.22 409
15198 [가담(可談)] 장금양, 사랑혀~>0< +10 가영이 03.10.22 376
15197 내일 소풍간다. +5 Lv.1 와라떽뚜 03.10.22 178
15196 예전의 "수우미양가" 와 요즘 "수우미양가"의 비교 +4 Lv.18 건곤무쌍 03.10.22 383
15195 순간기억 테스트 +11 Lv.1 무영검신 03.10.22 320
15194 1교시 - 선생님 사랑합니다. +6 Lv.1 illusion 03.10.22 359
15193 [황기록님팬카페홍보물]난 깡 하나로 세상을 살았다 +3 Lv.11 향수(向秀) 03.10.22 42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