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을 마셨습니다.
친누님과 아는누님 2분과.. (이보세요, 침 흘리지 마세요.)
으음............
제 생전에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신적은 처음입니다.
(사실.. 여태까지 술 5번밖에 안 먹어본..)
와우~ 새벽에 일어나서 차마 말하지 못할 짓들을 하고... (그.. 그... 더러운..)
ㅠ_ㅠ.. 흑.. 지금은...
머리가 빙빙 돌아가서, 돌아가실 것 같구..
속이 울렁울렁 뒤집혀서, 북어국도 안들어가고..
숙취란걸 경험했습니다.
처음이였죠.
끔찍했죠.
으아악.
제가 다시 술 먹으면 사람도 아닙니다.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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