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 앞에는 바로 책방이 하나 있는데..
그 책방의 아주머니와는 거의 가족(?)일정도로..
친근합니다.
저는 그 곳에 매일 출근하죠.
한마디로 저의 회사이자.. 두번째 집입니다.
근데 요즘들어 아주머니가..
책을 안 가지러 가십니다. ㅠ.ㅠ;;
흑.. 하루의 고된 수업을 끝내고.. 오늘은 어떤 책이 나왔을까 잔뜩 기대했는데..
책이 없으면 얼마나 허무한지 아십니까?
흐윽.. 저는 무협을 보고싶사옵니다.
아주머니.. 제발 책 좀 갖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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