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내를 가장한 사이코패스들이 주인공이랍시고 돌아다닌다.
볼 만한 소설 추천좀받으려다가 본 글인데, 몹시 공감가더라구요.
예전에 호구나 착한사람들이 계속 주인공으로나와서 데이고 나쁜놈한테 상처받고
그런거에 답답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과격하게 쿨하게 이기적이게 만들어지는
주인공들이 많아졌는데(사실상 거의 대부분이죠 ㅋㅋ) 그것도 경쟁이 심해지다보니
과격해지면서 뭔가 막장드라마 볼때의 느낌? 어디까지 가보나 보자. 이런느낌이
강해졌습니다.
감정이입해서 사이다느끼고 대리만족하는게 소설의 장점중 하나인데,
요새는 잘 감정이입이 안되네요 ㅋㅋ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심해도 너무심하게
쿨시크병에 걸려가지고 개인주의도아닌 극이기주의로 사람들 기만하고 다님..
사이코패스들의 향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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