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실로 오랜만에 울어봤군요... 는 아닌가; -_-;
[얼마 전에 소풍가서 오브라더스 보고 운 인간;; -_-;;;]
흠흠, 목이 잠겼어요. -_ㅠ
막 오늘 어떤 소설을 하나 읽었답니다.
막 추천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길래 엄청 해피한가 보다.. 하고 읽었는데..
네, 물론 엔딩은 해피더군요.
그런데 왜 갈수록 슬퍼지는 건데. -_ㅠ
혹시 소설 보고나서 4시간 울어본 적이 계십니까?
저의 최고 기록입니다. -_-;;
오늘도 꽤나 울었죠. =_=
망할놈의 주인공이 연인을 믿지 못해서.. -_ㅠ
연인은 주인공에게 칼에 찔린 다음 이렇게 말하죠.
'나... 믿는.. 다..고.. 했잖아..'
아악! -_ㅠ
남자들이란. -_-+
흠흠,
아무튼 지금 목이 좀 많이 잠기고..
눈도 부어 버리고.. =_=
책방에 반납할 책이 있는데 미치겠습니다. -_ㅠ
이런 꼴을 하고 어딜 나가라는 건지;;
어흑,
소녀는 감상적이랍니다♡ - _-♡
[정신 나갔다. -_-;]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