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으윽!!

방금 컴퓨터를 고쳤습니다.

학교에 컴퓨터 엄청 잘 하는 친구 놈이 있는데 (장난 아니고, 공부는 못하는게 컴퓨터 하나는 전문가라는....;;)

그 놈이 안켜지고 삐삐 거린다고 말해줬더니 비 올때 하다가 벼락 맞아서

그래픽 카드가 탔거나, 아님, 램 카드가 헐렁헐렁 할 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자의 경우는 엄청 시리 희기한 종류고 거의 후자....

램만 제대로 끼우면 되는데 램도 못찾는 이 허접 놈은....(-_-) 결국 그 놈을

집으로 불렀지요.

불러서 현미 우유 하나 대접하고 그 녀석이 드라이브 가지고 본체 뜯더니

길쭉한 물체 하나를 뺐다 끼우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켜짐....-_-;;

순간 당황함.... 이렇게 간단할 줄은....ㅠ_ㅠ

황당, 어이, 당황.....;; (컴맹의 서러움....;;)

[Reonel]

아.. 그런.. ㅡㅡ;;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램 256을 두개 끼워놓으면 512로 돌아가죠 ㅡㅡ;;
그러다 하나 날라가도 256은 되니..
전 512 하나 달고 합니다.. ㅎㅎ
512 하나 더 달면 1024되는데.. 음..

[우우우욱]

쳇
내 아이디인줄 알고 놀랬잖아요.
,,칫칫
ㅡ,.ㅡ+

[뚜띠]

오늘 120기가(80+40)의 하드중에 40기가 짜리가 맛이 갔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제 데이타가 들어있는 메인 하드는 살아있지만.....

마음이 아픕니다.. ㅡ.ㅡ;;

[어린쥐]

아......저도 컴맹이라서 동병상련의 아픔을 ~

[흑저사랑]

나도 욱이 아뒨줄 알았따... 우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