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 하나하나를.. 어떤 상황에서 썼었는지..
모두 기억합니다.
기분이 좋았던 적도, 슬펐던 적도 있었지만...
고무림에 처음 들어와서 글을 쓰고...
(맨 처음 글은 연재한담에 올렸습니다. 로운님이 정담란에 게시물을 옮겨주시면서 정담에 어울리는 글이라 칭찬해주셨죠. ^^)
한풀이도 하고, 버들누님과 쪽지도 주고 받고, 그 외의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반년밖에 안 지났지만..
지금 생각해도 참 기뻤던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저는 주위의 분들이 하나하나 모두 소중합니다.
그 일이 있고나서부터, 주위의 사람들을 더욱 더 사랑하는 법을 배웠거든요.
언젠가 감사하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루젼이가 고무림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하나하나 제 글을 읽고.. 저와 대화하고, 웃어주시는 분들.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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