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에서는...

우리는 추석이라고 룰룰거리며 친척끼리모여 잘 놀고 있는데

미국은 지금 911테러 2주년이라고 한창 슬픔에 잠겨있군요.

미국으로 유학간 내 친구를 오늘 msn에서 만났는데 미국애들 2주년 기념행사 하면서

울고불고 난리가 났답니다...

뭐 우리하고는 별 상관이 없다지만 알카에다라는 미친 넘들 땜에

어떤 넘들이 세계를 조지고 부시며 다닐 빌미만 만들어 주었죠.

뭐 그들을 일명 네오콘(Neocon-Neo Conservative의 약자)이라 한다던가.

내친구넘... 내년엔 비자 못 받을 수도 있답니다.

미국넘들이 점점 외국인들(특히 이슬람계)에게 비자발급시 행패를 부린다고 합니다.

자기 비자로는 1년을 미국에 있을수가 없데나...

어쨌든, 미친넘들의 테러에 무고한 시민 2000여명의 목숨이 없어진 것은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지네도 똑같이 미친 짓을 하고 다니면 안되죠.

어린애도 아니고.

이상 아무 의미없는 잡설이었습니다...

[Reonel]

조지고 부시며..;;

[가영이]

쿨럭; 조지고 부신다라…

[행운]

부시맨 정말 싫다.

[미르엘]

일단 부시를 먼저 조지고 그 다음에 생각해 봐야죠..

[환사]

크흐흐흠
미국정도면 빈라덴 금방 잡을텐데...전세계 바다를 따먹은 놈들이...
뭔가 음모가 있어-_-;

[운동좀하자]

911...영국에서 한가닥 했던 유명 정치인였던 사람이 미국의 자작극이라고 말해서 난리가 났슴다. 며칠전 신문에 났쥬.
그 사람 왈..그날따라 미국의 방공망이 허술했던 게 이상타고 하대요.
그 사람은 미국이 911사태가 날거를 알고도 냅두었다고 함다.
미국이 그 전에 이라크를 공격할 전쟁 시나리오를 다 짜두고 빌미만 찾고 있던 터라 얼씨구나~ 했다는 말이죠.
일반인도 아니고 영국 정부서 녹(=월급)을 먹던 사람이 말한거니 만큼 그 발언에 대해서 지금 파장이 큼다.

[하얀나무]

글쎄... 맞는것 같기도하고... 뭔지는 모르지만... 음모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 얼마나 전쟁에 미쳤으냐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