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다. (이 게으른 놈.. -_-...)
오늘 나는 학교에서 쟁선계를 돌파했다. (재밌다. 음허허..)
공부도 안하고, 책이나 보는 나쁜 루젼이를 이해했으면 한다.
밑에서.. 학교란 중요하다고 열심히 강조했는데.. 지는 책보다니...
이런 나쁜놈!!! 이라고 말한다면 할 말이 없어진다. ㅠ_ㅠ...
어쨌든간에.. 쟁선계를 가뿐이 넘겨주고, 무위자연 2권 보고..
줄줄이 무협소설을 섭렵하며.. 루젼이는 6교시를 보냈다.
끝나면 무엇을 해야 할까?
당연히 책방으로 달려가지. -_-;;;
스크랩을 보니.. 오늘은 황금인형이 나왔더군.
근데 1권은 어디간겨? -_-.... 다른 책방으로 갔다. 거기도 없었지. =_=...
세번째 책방을 들렸다. 거기서도 없었지.. ㅠ_ㅠ... (장경님 책 한권 선물로 주시죠. -_-;;; 이러다 언제 봅니까?)
황금인형.. ㅠ_ㅠ... 보고 싶었는데 실패로 끝났다.
이제 곧 집회에 갈 시간이다. 바빠질 것 같다. ^^ 예습, 복습 철저히 해야지.
게다가 내일은 추석인데.. 루젼이는 갈 곳이 없다.
웬지 씁쓸해지긴 한다만.. 집에 있는 것도 나름대로 운치있고.. (뭐가 운치있다는 거냐? -_-) 좋을 것 같다.
^^;;; 루젼이는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다.. 모든 분들이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며..
그럼... 이만.. 멋지게.. 사라진다...
"쿠당.."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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