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초기 부터 대동아 전쟁 때까지 우리 한국사람들이 죽은 숫자가
비공식이지만 250만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시아에 정복을
위한 전쟁을 하면서 죽은 아시아의 인명은 통계가 없어서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참고로 독일이 러시아에 쳐들어가서 그때 죽은 러시아인들 숫자가
약2천만명입니다.
일본도 아시아에 끼친 인명이 그것보다 작지 않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그외에도 수많은 유물들을 다 수탈해 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지도자는 우리나라와 아시아에 끼친 피해에
대해서 절대로 마음에 담은 사과를 하지 않습니다. 틈만나면 우익들이
나와서 헛 소리나 지껄이고 들어가는 파렴치한 행동만을 반복합니다.
겉다르고 속다른 일본인 지도자들은 항상 경계해야 할 대상이지요
일본 문화를 받아들이는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그들의 문화속
에 있는 나쁜점은 반드시 걸러서 받아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힘이 없어서 참고 있지만 긴 역사로 두고 보면 경제적으로 겨우
몇십년 앞섰을 뿐입니다. 이 경제적 우월성은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습
니다. 미국만 봐도 영국 식민지 였다가 지금은 영국의 경제규모 몇배를
운용합니다. 그런데 미국 경제도 이젠 빚이 많아서 하강하고 있는 상태
지요, 즉 다 타버린 촛불이 마지막 빛을 내는 것입니다.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긴 역사를 두고보면 우리는 상당히 끈질기고
재능이 많은 우수한 민족입니다. 겨우 몇십년 뒤졌다고 해서 패배감을
가질 필요는 없지요. 계기가 오면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습니다.
일본은 아시아에 끼친 피해가 어마어마 합니다. 지금같이 저런 행동을
일본의 지도자들이 계속 한다면 그 댓가는 일본국민들이 치룰 수 밖에
없습니다.
무협에서 우리가 늘 보고 듣는 노자의 말이 있습니다.
'하늘의 그물은 성긴 것 같으나 넓어 빠뜨리지 않는다.'
일본의 지도자들이 앞으로 계속 저렇게 하늘을 속이려 하늘의 구멍을
자꾸, 몰래 빠져 나가려 하면 하늘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늘이 반드시 그 댓가를 그들로 하여금 치루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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