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인류의 영원한 테마.... 남 과 여 ????
## 남자와 여자가 동시에 해적한테 잡히면??
남자 : 널판지 위에 올라가게 한 다음 상어가 득실거리는 바다에 떠밀어 버린다..
( 구명쪼끼 절대 안준다... )
여자 : 절대로 죽이지 않는다. 그리곤 선장이 한마디 한다. 말잘 들을 때까지
가둬놔....그리곤 나중에 구출된다...-_-;;
## 남자가 여자를 때리면?
남자 : 개쉑 니가 남자냐? 지구를 떠나라. 꼬추 띠어라...등등의 심한 욕설로
더 이상 세상 살기 힘들다...( 자살할람 쥐약을 권장한다..)
여자 : 머 그딴 남자가 다 있냐? 그런 남자는 일찍 끝내는게 잘된거야..등등의
위로를 받는다.
## 여자가 남자를 때리면?
남자 : 병신새X 머 달구 태어나서 여자한테 어더 터지냐!! 니가 남자냐!!
죽어라!!...란 무차별 공격을 받는다..
가끔가다 엄마한테도 버림 받는다.....-_-;;
여자 : 터푸하다~ 머찌다~ 우리의 호푸다~ 여자들의 우상이 된다...
가끔씩 남자 부하를 거느리기도 한다..
## 오리엔테이션 가서 술먹구 선배한테 엉겨 부트면?
남자 : 술먹고 질알한다고 죽탱이 날라온다...학창시절 내내 변태로 낙인
찍혀 절대로 술자리에 껴주지 않는다.
여자 : 술먹으면 넘 깜찍하고 귀엽다는 말을 들으며 한학기 내내 점심은
선배들이 사준다.
## 남자가 여탕에 and 여자가 남탕에 들어가면?
남자 : 그 날부터 그 집 식구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한다.
목욕탕에 이름과 함께 XXX 출입금지라는 방이 붙으며 소문에 소문이
퍼져 이땅에는 살 수 없다. ( 이민을 권장한다..)
여자 : 실수라고 인정받으며 그날부터 뭇 남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그녀 때문에 밤잠 못자는 동네 총각들이 여럿 생긴다.
가끔은 동네 총각이 싸인 해달라고 귀찮게 굴기도 한다..
## 스타크래프트를 하다가 all ally (동맹 맺어달라고) 를 외치면??
남자 : fuck you!!...18 no ma...mi chin nom...dog son 등의 국적을
알 수 없는 문자들이 화면 하단에 뜨며 무차별 공격을 받는다.
가끔씩 동맹을 맺어 주기도 하는데 그때는 맵 중앙에 캐논포 또는
터릿으로 oOo(뽀큐) 모양을 만든 상대편의 멋진 작품을 볼 수 있다.
여자 : 상대편에서 살포시 동맹을 맺어주며 맵 중앙에 파일런이나
SCV...프로브 같은 일꾼들이 하트 모양으로 나열되어 있다.
## 슬퍼서 또는 아파서 울면??
남자 : 사내 새끼가 운다며 울음 그칠때까지 절라게 맞는다...ㅠ.ㅠ
맞아서 아파 또 울면 그게 모가 아파서 운다고 또 팬다...
사내는 평생 딱 3번 우는거라는 말 귀에 못이 박혀있다..
남자도 울고 싶을때가 있다...쥬르르..ㅠ.ㅠ
여자 : 여자의 최대 무기가 눈물이라는 말이 있다. 정말 무섭다...
길거리에서 막 울어 버림 대책 안선다...모든지 우선 들어줘야
한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위로와 관심을 받는다. 내가봐도
너무 이쁘게 우는 여자가 있긴하다. 그리고 보고 있으면 가슴이
아프다.
## 채팅방에 들어가면??
남자 : .......
*** 김호식(견우74:김호식)님이 들어오셨습니다.
견우74(김호식) : 안냐세요???
무심한(무심한넘) : 야 절라 덥찌 안냐??
한심한(한심한넘) : 그러게 띠발 9월 만냐?
견우74(김호식) : 하하하..덥쪄?? -_-;;
밝히는(밝히는넘) : 근데 너네 아까 티비반냐? 신동엽 나오는거..
무신한(무심한넘) : 응 바떠..절라 우끼더라..대머리아저씨 선보는거
한심한(한심한넘) : 나두 봐써..어케 그 아저씨가 33살이냐..크하하
견우74(김호식) : 저두 바떠염..누가 말좀 시켜죠요.....ㅠ.ㅠ
무심한(무심한넘) : 이제 우리 가서 자자....
*** 무심한(김영규)님이 나가셨습니다.
*** 한심한(지명근)님이 나가셨습니다.
*** 밝히는(박준규)님이 나가셨습니다.
견우74(김호식) : oOo -_- oOo 181818....
여자 : .......
무심한(무심한넘) : 야 졸린다..이제 우리 가서 자자..
한심한(한심한넘) : 그래...아함~~ 낼 보자..
밝히는(밝히는넘) : 그럴까?? 다들 잘자~~
*** 이쁜이(쌕쒸한:한몸매)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이쁜이(한몸매) : 하2~~ 호호호..
무심한(무심한넘) : 어소세요~~!!
한심한(한심한넘) : 어와요~~!!!!!!!!! 환영해요!!!!
밝히는(밝히는놈) : 소개좀 해주세요~~!! 소개소개소개소개!!
이쁜이(한몸매) : 네..전...이쁘고 한몸매 하는 설 여 978 이에요~
무심한(무심한넘) : 야 니들 안가? 간다매??
한심한(한심한넘) : 무심이 너 졸리다매?? 안가??
밝히는(밝히는넘) : 얘들아 니네 아직두 안간냐??
띠발...이제 견우....채팅실에 가나봐라...흐흥...........-_-;;;;
왠지뒷북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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