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름지기 스스로가 사나이라고 생각되시는 분, 강남 c병원을 찾아주십시오.
건물 완공된지 1달째 되어가는 시점.
"물이 새는군."
건물 완공된지 2달째 되어가는 시점.
"문짝 좀 바꾸지?"
건물 완공된지 3달째 되어가는 시점.
"이젠 계단까지 바꾸니?"
건물 완공된지 4달째 되어가는 시점.
"어쭈, 이젠 건물 새로 짓는 구나."
->이런 병원입니다.
*추신*
정말 최강의 병원입니다. 무슨 병원이라는 곳에 모기가 그렇게 많으며(손가락만한 모기, 저 이곳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건물을 지은지 한달도 안 되어 비가 새고 문고리가 망가진단 말입니까. 이젠 건물 자체를 뜯어 부분적으로 공사를 하는군요. 오늘도 물이 새는 가운데 떨어지는 물방울을 벗삼아 글을 올립니다.
-덧붙여 병원 안에 매미와 귀뚜라미, 잠자리까지 서식하더군요.-
강남 c병원이여~신화가 되어라.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