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_ㅠ.. 루젼이는 그저께 책방에서 무협소설을 빌려서..
오늘 책을 봤답니다.
근데 보통 사람들이 그러듯이..
주위가 좀 조용해야지 책이 잘 읽힙니다.
근데 -_-.. 저희 집이 조용하겠습니까?
그 좁아터진 집구석에.. 누나, 엄마, 나, 동생 3명, 동생 친구 -_-...
줄줄이 방해를 하고 앉아있으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
그래서 큰 결심을 했답니다.
도서관에 가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백석도서관이 건립됬거든요.
등록이나 하러 가야겠습니다.
내일은 소집일이니까.. 수요일날 도서관에 갈 것입니다!!! (굳은 결의!! 아쟙!!)
가서.. 당당하게 책 볼거에요. ㅠ_ㅠ.. 흑.. 이런 슬픈 현실이..
책을 보려고 해도 사람들이 안 도와주니...
어쨌든간에, 여러분들은 조용히 책 보시는 일을 행복하다고 여기시기 바랍니다.
그럼 루젼이는.. 시끄러운 가운데서도 책 보러 집으로 갑니다.
=_=~~ 여러분~ 모두들 안녕~ 안녕~ (-_-... 저 안녕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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