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번달 이맘때쯤에 가입했죠
대풍운연의 마지막권 마지막쪽에 있는 고무림 홈페이지 주소를 보고 왔어요
물론 그전엔 몰랐어요.. 고무림이 있는지..
있으면 생길때부터 왔을텐데
전 평소에 무협을 많이 좋아해서 고무림에 오기전에도 청어람 홈페이지에서
감상이나 비평등을 보면서 제가 원하는 무협소설책들을 골라서 읽었죠
헌데 고무림을 들어와서 정말 기뻤습니다.
여기 알기전엔 무협에 관한 홈페이지가 없는 줄알았어요
그래서 여기서 무협소설에 관한 정보도얻고 무협소설에 대한 모든것을
서로 공유하고 또 즐기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그러던중에 고무림에서 정말로 정을 느낄 수있는곳을 발견했어요
가입하고 한 보름후 쯤에서야 비로소 알게됐는데
강호정담란이죠
아무튼 거기서 여러분들과 대화하고 또 이야기하다보니 친해진분들도 많아지고
그렇게되다보니 고오락이란데가 있는줄 알게됐죠
물론 그전까진 몰랐어요
고오락이라는데가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크래프트를 매일 모여서 한다는
말을 듣고 가보았더니 사람이 엄청많더군요
몇일동안 지내보니 정말 게임만할려고모인것이아니라
그안에서도 무협에대해 이야기하고 또 방을 만들때 방제목을 고무림으로 하고
또 아이디 뒤에 [gomurim]을 달아서 고무림에대해 더 애착이 가게 되었죠
그래서 대회를 열라고 정담란에 글을올렸더니 경고를 먹었어요
고오락으로 가서하라고.. 말대로 가서 했죠
헌데 제가 게임내에서 고오락에 대회에 관련된 글 보셨나니까
고오락이 뭡니까? 하는분이 거의 반이였습니다..
틈틈히 정담란에 스타크래프트이야기하시는분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소모임 게시판 하나가아닌 여러소모임이 뭉친 게시판 하나에서
게임이야기를 많이하게되면 다른소모임에 눈치도있고 자기도 불편하고
또 다른 소모임과 성질이 다른만큼 자료실같은것도 필요하고
좀더 큰게 필요하죠
뭐 몇몇분들의 말씀을 빌리자면 -무협소설을 좋아하기떄문에 서로모여 스타크래프트를 하게되는것이니 고무림의 취지에 맡게 하라...
이런말을 누가 쓰셔서
전 단호하게 무협과 게임은 다른것인데 고무림의 취지가 무엇이길래
게임까지 제약하느냐 라고했습니다.
그말에 어떤분이 감정을 넣어서 코멘트를 달아주시더군요
그럴려면 게임사이트가서 동호회나 만들어라..
솔직히 다른분이보면 그냥 이야기한것같지만 저 말엔 감정이 실려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다혈질이니만큼 그런 이야기가 생소하고 황당해서
느낀그대로 썻는데 또 그것가지고 계속 그 말을 욕하시는분들도 있더군요
황당하다고하는게 할말이냐..이런식으로
저는 황당했습니다 솔직히
고오락이라는 소모임한 분류를 빌려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을 하기엔
너무 좁으니 까페를만들어 스타크래프트 만큼은 그쪽에서하는게
여기에 방해도안되고 우리도 편할것아니겠느냐..하는 말이였는데
대개 게임을 같이 안하신분들.. 무협소설을 읽으며 그냥 정담란이나
다른소모임에서 활동한분들이 외적인 상황만보고
고무림의 취지가있는데 왜만드냐라는 식으로 계속 코멘트를 다시는걸 보고
전 정말 생각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할순없는지.. 대체 까페를 만듦으로써 고무림에 해가되는것이
무엇인지를 전 납득할수없었고 또 설명해주는 분이없었어요
오로지 취지나 그런 형식적인이야기 뿐이죠
뭐 고오락을 만든사람께 까페도 허락받고 만들라..
이런식으로..
전 까페만들떄도 독립적이지않게 만들게된 동기와
고무림주소 그리고 까페 제목도 고무림-고오락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이런식으로 분명히 고무림에 속하고 고오락여러분만을 위한 까페임을 강조했는데
도 불구하고 들어와보시지도않고 독단적으로 무슨짓이냐.. 이런말만하니..
정말 야속하기까지했습니다.
어떤분은 제가 게임하는 채널에까지와서 왜만드냐 라는식으로 말하시는데
정말 할말이없더군요..
까페 하나만든게 고무림에 해가되고 그렇게 안좋습니까.
그렇다면 독립적으로 제가만든것이고 전 홍보할 권리가있으니 홍보했다고
치면 할말이있을까요.. 없겠지요 그런대도 제가 일일히 글써가며
다른사람들의 말을듣고 계속 거기에 반대하는글을 쓴건 뭐라고생각하십니까..
전정말 반이상분들이 그런말을 하시는걸보고 고무림에서 야속함을 느꼇습니다
주제가 있는데 전혀 다른걸로 시비거시는분.. 그리고
쪽지로 욕하는분이있는데 공개하면 저도바보되고 그사람도 바보되기때문에
공개는안하겠습니다만 또 이 누가 저한테 욕설쪽지보냈다니까
또 어떤분은 자기가 언제보냈냐며 하는 코멘트를봤는데..
정말 말이안나옵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히 소모임 금란지회에 제가 어제 올린 처음글부터해서
쭈욱보시다오면 정말 저는 잘못한것이 하나없습니다.
다만 감정실린 코멘트를 보고 저도 감정섞어 코멘트를 쓴것인데
오히려 주제를 벗어나고 그 코멘트가지고 뭐라하는분들이 있는데..
억울합니다 제가 뭘잘못했습니까..
누가 보면 욕할사람도 있겠지만..
전 잘못한일은 이렇게 일이커지고 많은사람들의 말을 보게되면
반성하고 사과의 글을 올리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따져보면 제가 잘못한것을 못찾겠어요..
전 다만 개인적인일로 어떤분과 댓글로 말다툼하는데 그말다툼가지고
뭐라하는분들이 정말로 야속할뿐입니다.
배분이있지 않느냐 근데 말을 어떻게 그런식으로 하느냐.. 이런걸로
따지고보면 전 말심하게도안했어요 제가 반말이나 뭐 썻읍니까
그리고 배분이 높은질 어떻게 알구요..
한마디로 말해 저랑싸운분이랑 또 재 댓글가지고 뭐라하시는분이랑
아는사이겠지요 아는사이니까 나이가 많은걸알고 그렇겠지요
하지만 그것가지고 싸우는 주제가있는데 저한테 뭐라하시면
전어떻습니까. 한두분도아니고
정말 주제를 생각안하시고 그런것부터시작해서 저를 완전히 바보로 만드신
몇몇분께 정말 진짜로 야속함을느끼고...
또 사과말썻는데 누구 트집잡는다고 또 그런것가지고 야속하게 구시고..
전 고무림이 정이 많은곳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아닌걸
제가 까페만들었다고 글올릴때부터 깨달았습니다..
게임채널에 까지와서 잘못됐다고 말할정도면..
어떤분께서는 자꾸 왜 마무리될일을 계속 올리냐..라고 하면 저도 할말없어요
그냥 제 상황이되면 아실거라고 밖에 말못하겠네요
전 정말 이해할수없습니다.
정말로...
잘 알지도 못하고 그냥 싸우는 분위기같은걸로 판단해서
무심히 다는 댓글이 글쓴사람한테는 얼마나 상처가되고 또
자신이 생각없이 보낸 쪽지 하나가 정말 사람을 얼마나 바보로 만드는지를
이건 다시 그일을 끄집어내고자해서 쓴글이아니고..
지금까지 상황을 정리해서 말씀드리는거에요..
왜 싸우나 하는분들도 있기때문에..
그리고 다른 강호정담 분들꼐 정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정말 죄송할뿐입니다.
금강님께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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