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의 아버님으로 부터 아주 안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의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입니다.
이제 연세가 100세에 가까우셔서 집안에서도 항상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막상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 조금 답답합니다.
최근 제가 이사를 하는 관계로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다시 몇일간 글을 올리지 못할 듯 합니다.
그런데 외할머니의 장녀인 우리 어머니가 먼저 걱정되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칠순이된 노인네가 어떻게 하고 있을 지 걱정입니다.
식구들이 많으니 잘하고 있으리라는 생각은 들지만...
혹시 제글을 읽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몇일 참아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바로 시골로 내려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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