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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
03.05.01 22:06
조회
266

[겨자씨] 내가 아닙니다.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은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위대한 작곡가입니다. 그가 세상을 떠나기 1년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그의 걸작 오라토리오 천지창조가 공연되었고 그 공연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중이 몰려들었습니다.

당시 그는 늙고 병약하였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공연장에 입장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공연을 마쳤을 때 관중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는 힘들게 자리에서 일어나 떨리는 손을 위로 치켜들고 외쳤습니다. “내가 아닙니다. 그 음악은 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바로 저기 우리의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작은 칭찬에도 얼마나 우쭐할 때가 많습니까? 또 기대했던 칭찬이 없을 때 얼마나 자주 실망합니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겸손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아도, 아무도 클릭해주지 않아도, 꿋꿋하게 올려주신 애정님께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시험 잘 보시길 바라며, 이제부터 제가 또 열시미....^^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기대율 10%...?)


Comment ' 3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5.01 23:20
    No. 1

    우리는 작은 칭찬에도 얼마나 우쭐할 때가 많습니까? 또 기대했던 칭찬이 없을 때 얼마나 자주 실망합니까? 겸손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종교적 색채만 없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05.01 23:56
    No. 2

    이해해 가며 봐주시길.....^^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寤寐不忘
    작성일
    03.05.02 09:25
    No. 3

    팬이야님이 다시 이어 받으셨군요.
    계속 수고해 주시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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