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후라 그런지 전망이 아주 좋군요.
집 앞을 나서면 바로 도봉산과 북한산이 보이는 곳에 삽니다.
이런 날은 파릇파릇한 나뭇잎들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지요. ^^
연녹색의 어린 새순이 기분마저 상큼하게 합니다.
좀 있으면 진한 녹색을 띄며 왕성한 절정기를 맞겠지요.
요즘 후기지수분들은 중간고사 공부에 머리가 아프겠고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나른해지기 쉬운 때이네요. ^^
한 번씩 먼 산이라도 보며 기지개를 펴는 여유를 갖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좀 여유를 찾고 돌아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도로를 달려볼까 합니다.
점심 시간이네요. ^^
식사들 맛있게 하세요...
머...보시다 시피 그냥 잡담입니다.
(집탐 광고를 기대하신 분이 만일 있다면...;;;...연재한담에 광고해놓았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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