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 기업의 이 초코렛 광고, 아마 희미한 기억으로 89년~90년도 사이에 걸쳐서 몇편으로 나뉘어 국내 방송에 나왔던 것으로 압니다. 당시에는 많은 화제가 되었던 광고였었는데 말입니다...
...어제, 결국 그는 화장터의 한 줌의 재로 돌아가고 말았더군요. 죽음은 누구에게나 참으로 허망하다는 느낌입니다. 어떤 죽음이든, 어떤 사람이든...
...한번 태어난 이상 죽는 것은 유한한 생명을 가진 인간으로서는 누구에게나 불변의 이치, 그러나 살아있는 동안 조금 더 가치있고 피곤하지 않은 인생을 누리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이겠죠...
...언제나 겁에 질린 듯, 슬픔에 잠긴 듯 창백한 얼굴과 우수의 눈빛으로 연기하던 그의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그가 죽은 진정한 원인은 아마 누구도 영원히 모르겠지요...
...좋은 곳으로 부디 잘 가시길...
...그의 생전 광고를 보며 과거의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는 지금,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해 봅니다.^^...
...어떤 삶의 찌꺼기이든, 죽음의 허무보다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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