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중요한 부분이 있어 한번더 수정했습니다-(금요일10시)
안녕하십니까...주말이후는 예측이 불가하여 미리 글을 올립니다.
지난주까지 소유자이익,ROE만 제외하고 설명을 드렸습니다.계속 반복드리지만 일반인 투자기법으로는 지난주까지의 내용이면 주식투자 끝입니다.나머지 두개의 기법은 일생에 한두번 있는 거부가 되기위한 분석기법입니다.
여러분이 운이 좋아 오늘 올리는 실전감각으로 이해만 완전히 하신다면 더 이상의 공부가 필요없을 수도 있습니다.그만큼 쉬우면서도 완전히 알기가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특히 운이 좋은것은 결산기(3,6,9,12월)후 다음달에 20일 전후해서부터 삼성전자가 실적발표를 시작합니다.특히 1월은 1년간을 총결산하는 중요한 달입니다.어제 발표를 했습니다.지금이 1월이 아니였으면 아마 여러분은 제대로 배우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내년에 배우면 되겠지만 아쉽게도 증권인생은 내년이란 단위가 없습니다.내년에 제가 살아있을지도 의문입니다.아무쪼록 제가 5회에 걸쳐 올린 내용만 완벽히 남에게 가르쳐줄수있는 정도로 숙지하시면 증권투자는 못넘을 산이 아닙니다.
실제로 저도 20년중에 안지가 몇해 안되고 지금도 거의 지금 알려주는 방법대로만 투자를 합니다.
이제 실전으로 넘어갑니다.어제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왜 삼성전자냐하면은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1등주식은 삼성전자였습니다.20년간 주가지수는 그대로인데 삼성전자만 매매하신분들은 주위에 다 부자 됐습니다.만약에 앞으로도 삼성전자가 10년만더 1등주식이라면 여러분은 모두 부자될수 있습니다.그때는 잊지 마시고 무림을 위해 봉사하십시요,,,그 가능성 때문에 일부러 삼성전자를 분석해 드리는 것입니다..
시작합니다.
2000년 2001년 2002년
매출액 34조 32조 40.5조
영업이익 7.4조 2.3조 7.5조
순이익 6조 3조 7조
위의 2000년,2001년은 제가 분석을 위해 삽입한것이고 실제로 발표자료는 2002년 자료 딱 3가지입니다.
이것으로 모든 자료는 끝입니다.쉽지요...왜 다른 이론이 필요없냐는 벌써 여기서 결판나기 때문입니다.나머지 자료 경상이익,감가상각비,EBITDA,소유자이익,ROE등은 한달후쯤 재무제표로 따로 발표됩니다.벌써 전문가들은 저 3가지 자료만 보고 이미 다사던지 팔던지 결정나있는 상황에서 그다음에 분석되는 자료는 정확성은 있지만 이미 한발이 늦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영업이익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전문가들은 영업이익 한가지 자료만듣고는 이미 투자결정이 끝나게 됩니다.따라서 많은 이론을 알고 있어봐야 거의 사후 약방문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고수는 비장의 한수차이 아니겠습니까?
이제 분석 들어갑니다.
일단 무엇을 알아야합니까?비교 잣대가 있어야지요?시가총액을 알아야 고평가 저평가를 판별하죠...편의상 삼성전자 주식수는 1억 6천만주입니다(여러분이 갖고 있는 자료와의 차이점은 우선주 때문인데 굳이 알 필요 없습니다.그냥 이렇게 외워 두십시요)
그러면 신문보고 삼성전자가 @310,000 이라면 시가총액이 약 50조가 됩니다.여러분이 50조를 투자하여 삼성전자를 경영하는 이건희 회장이 되어 있는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단돈 백만원을 투자하더라도 똑같은 개념이라는것을 아셔야합니다..돈의 차이일뿐이지 투자방법은 동일합니다)차한잔마시고 계속합니다...
다시 시작합니다.여러분..1)삼성전자는 세계가 알아주는 IT회사입니다.성장성이 있다고 당연히 생각해줘야합니다.따라서 삼성전자에 투자한다면 영업이익 PER이 10미만은 저평가라 아니할수 없습니다.50조를 투자해서 10%이상의 이익을 1년에 올린다면 그 큰 금액으로 대단한일 아니겠습니까?
이제 계산을 해보니 50/7.5=6.67입니다.흡족하죠..그러면
2)영업이익률을 계산해봅니다. 7.5/40.5=18.5%나옵니다.즉 자기가 물건을 팔아서 물건값의 19%정도의 마진을 얻는다면 어느 누가 장사 안하겟습니까?흡족합니다.
3)세번째로 퍼만큼의 성장을 했나를 분석해봅니다.성장의 개념은 지난주에 한가지를 빼놓았는데 보통 외형과 이익의 성장 두가지를 비교잣대로 삼습니다.
규모는 매출액입니다.즉 올해 매출액과 작년도 매출액을 비교하면 40.5/32=126으로서 26%의 성장을 했습니다.삼성전자는 6.67%만 성장하면 합격인데 무려 영업이익퍼의 세배를 성장한것입니다.마음에 들지요..
이익은 역시 영업이익의 증가율을 비교하면 됩니다.올해 7.5/작년2.3=326으로 무려 226%의 성장을 하였으므로 아예 검토대상이 안됩니다.6.67%만 성장하면 되는데 226%라니 말도 안되는 수치이죠...대만족입니다.
4)위의 세가지 비교로는 이미 거의 1등이 아니더라도 투자 대상으로는 최고입니다.따라서 외국인들이 삼성전자에 대해서 목숨걸고 지분의 50%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5)그러면 무조건 지금 달라빚내서 사면 되느냐...그게 아닙니다.여기서 중요한 이론이 들어가는 것입니다.다라나님이 옜날부터 걱정하시는 경제가 나빠지면 어떻게 되느냐는 것입니다.경제가 나빠지면 안타깝게도 주식은 전주식이 같이 빠집니다.
삼성전자가 IMF때에는 영업이익퍼3까지도 빠진적이 있습니다.불과 작년까지도 12만원까지 테러때 하락했습니다.그래서 대박의 기회가 오는 것입니다.분명히 삼성전자는 지금 시장에서 언제든지 사도 되는 주식이라는것을 우리가 오늘 결산 자료에서 파악했습니다.짱보고 있다가 이라트전쟁이 터지거나 북한이 말썽부리거나 자기가 경제는 더이상 나빠질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때 아무때나 사면 되는 것입니다.즉 가격이 외부충격으로 인하여 본질가치하고 멀어졌을때(분명히 분석에는 100만원 짜리가 10만원이 되었을때)무조건 살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자 이강좌가 시작되었고 이제 그 이론을 실례로서 설명드리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주식을 찾아 비교분석해보면 바로 1등이 찾아집니다.삼성전자 아니더라도 금방 찾을수 있는 것입니다.순이익퍼도 똑같은 개념으로 분석하면 되고 나중에 재무제표 나오면 경상이익,EV/EBITDA도 동일한 잣대로 비교 분석하면 됩니다.수치는 재무제표보고 제가 설명드린 공식으로 찾기만하면 되는 것입니다.
너무 쉬워서 안 믿으실지 모르지만 나중에 한번 해보십시요...100개만 분석해봐도 기업의 수준차이가 백일하에 드러납니다.그러면 여러분은 어떤 기업은 거저 가지래도 안가질 기업들이 대한민국 기업의 대다수라는 것을 알수있으실겁니다.1500개중에 투자할 기업이 몇개 안됩니다.일단 종목을 알고 경제를 배우고 기술적분석을 배워서 사고 팔고하면 주식 끝입니다.힘들어서 구정때까지 쉬고 그 다음에 강좌 계속합니다...수고하세요...
*참,지난주에 성혼님이 중요한 질문을 햇는데 까먹었네요..즉 성장을 안하는 좋은기업은 어떠냐는 질문인데 굉장히 중요한 얘기입니다.증시에서 10%미만의 성장을 하면서 per이 5미만인 종목이 많이 있습니다.왜 이런 종목들이 값싸게 방치되냐를 설명드리면 이해가 갈겁니다.증권이란것이 미래가치의 이익을 추구하는 진보성향에 달려 잇습니다.즉 지금 10%이상의 성장을 해서 10년후에 몇배의 값어치가 되는 주식을 사는것이 지금은 반값이지만 성장이 없으면 경제가 어려워지면 천상 그 기업은 기업이익이 줄어듭니다.그런식으로 10년을 지내면 기업가치가 자기가 산 가격이 되는 것입니다.이것을 싫어한다는 것이지요...이것이 성장성 개념이고 또 한가지는 제가 설명드리는 ebitda와 roe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즉 성장을 못한다는 것은 새로운 시설투자를 안한다는 것입니다.그럴경우 동일한 영업이익이 나더라도 감가상각비가 없어서 영업이익+감각상각비인 EBITDA수익이 적게 되는 것입니다.따라서 애널리스트는 EV/EBITDA분석을 PER분석보다 높이 평가하는 것입니다.또한 기업에는 연구개발비가 있습니다.아까 삼성전자 같은 경우에는 감가상각비가 4조이고 연구개발비가 4조입니다.그러나 성장이 없는 기업은 연구개발하고 시설투자를 할 필요성을 못느끼기때문에 성장이 없는 기업은 이 비용이 하나도 안들어 갑니다.따라서 겉보기에만 PER로 좋게 평가되는 것이지 실제 기업의 재무제표를 나중에 정밀기법으로 분석하면 8조원이나 실질 이익이 적은데도 똑같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꼭 이해가 되셧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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