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妖舌
작성
02.12.10 10:30
조회
953

권 : 무협소설 "몇 권" 봤다고 말하는 수준. 이런 사람은 무협이라는 장르를 이해한다고 보기 힘듬.

질 : 무협소설 "몇 질" 봤다고 하는 수준. 무협이라는 장르가 있다는 것을 어렴풋하게 인지하는 수준.

벽 : 무협소설 "몇 벽" 봤다고 하는 수준. 무협이라는 장르를 제대로 이해하는 수준으로서 무협에 대해서 가장 떠벌리기를 좋아함.

집 : 무협을 "집"의 경지까지 승화시킨 수준. 무협소설을 봤다고 말하지 않음.

요설 의견 :

신선놀음 오래한다고 신선 되는건 아니쥐

폐인 되기 전에 적당히 하자. ^^

- 두집 반짜리 妖舌 -


Comment ' 19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2.10 10:33
    No. 1

    주로 톤으로도 많이 하죠.
    5톤트럭 몇대분 봤느냐...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10 10:39
    No. 2

    역시 요사스러운 말씀...
    저는 그럼 벽에 해당되는 군요.. 쓰읍 쫒아다닐 겁니다.. 데이트 하자고요...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妖舌
    작성일
    02.12.10 10:45
    No. 3

    전 흑저사랑님 발 안밟았는데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화일박스
    작성일
    02.12.10 11:00
    No. 4

    느껴지는 뭔가가,,
    나는 어딜까...벽과 집사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10 11:04
    No. 5

    수와 양을 따지는 외에도 무척 대단한 경지들이 많이 있습죠...

    일문십지형: 한 작품을 보면 열 작품을 떠올리며 비교해서 본다.

    삼첨일위형: 나의 시간, 돈, 건강은 무협을 보기 위한 것이다...

    무협인생형: 나는 무협에서 인생을 보았다.

    신검합일형: 내가 곧 무협이요. 무협이 곧 나다...

    심검형: 나의 뜻이 이르는 곳에 무협이 있다. (어디에 무슨 무협이 있는 지 좌악~!)

    무중생유형: 내가 읽으면 반지의 제왕이든 시집이든 모두 무협이 된다!

    천기자형: 경지를 그냥 사장시키기 안타까와서 작품을 쓰시는 분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10 11:05
    No. 6

    암영은 무중생유형....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2.12.10 11:19
    No. 7

    이제 천기자형으로 가려하는군요...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10 11:28
    No. 8

    저는 고루 분포하고 있습니다..이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2.12.10 12:04
    No. 9

    암영님의 분류가 곧 천기자의 경진가 합니다. 넙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2.12.10 13:21
    No. 10

    이궁..무협인생형이로군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素心
    작성일
    02.12.10 13:33
    No. 11

    \'무\'자를 보면 \'협\'자가 눈 앞에서 어른거리는 건 무슨 형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10 13:41
    No. 12

    이번엔 좀 안좋은 걸루....

    주화입마형(?): 일도 안되고 그저 무협만 보려고 하는 상태...ㅡㅡ;

    유아독존형: 내가 제일 무림고수닷! 이라는 허명을 쫒는 이들...

    일수불퇴형: 잘못인 줄 알면서도 끝까지 밀어붙이는 형 (일명 못먹어도 고형)

    살수형: 걸리기만 걸려라 꼬투리나 오자만 보려고 하는 형

    무공광형: 스토리상 관계없이 권장의 자세나 초식명에 목숨걸고 따지는 형

    불문가지형: 새로운 작품을 보면 무조건 전에 알고있던 작품으로 덮어보는 형...ㅡㅡ+

    소심님은 평소 삼첨일위형이시거나 일문십지형으로 알고 있었는데 약간의 주화입마에 걸리신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素心
    작성일
    02.12.10 14:02
    No. 13

    주화입마가 분명 합니다. 오늘 논다고 어제 음주신공과 더불어 날밤새기 공부를 좀 했더니.. 아무래도 저도 피독주를 하나 구해야 할 모양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10 14:08
    No. 14

    어느 소설에선가 천일취정을 고수상대용으로 사용하는데 술은 독이 아니라서 감지할 수가 없다...라는 설정이었죠... 그러니 피독주말고 만년삼왕이나 만년교룡각, 천년설련, 빙잠, 삼목혈섬 등을 취하셔서 내공을 높이는 것이 훨씬 중요하지 않을지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2.10 18:24
    No. 15

    나도 주화입마 상태같은데..새벽까지 소심님과 MSN으로 넝담이나 하고 있었다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최성준
    작성일
    02.12.10 19:04
    No. 16

    그럼난 4벽이네-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최성준
    작성일
    02.12.10 19:04
    No. 17

    삼첨일지-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8 02:46
    No. 18

    아직도 길은 머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03 15:08
    No. 19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71 어제 접속 카운터가 16000을 넘었습니다. +8 Personacon 금강 02.12.10 494
2370 군림천하2부의 주무대인 종남산 +4 Lv.1 무극신마 02.12.10 806
2369 오늘 올라온 작가연재란 작품중에... +17 暗影 ▦ 02.12.10 1,016
2368 아...강성돔...!!! +10 Lv.16 아자자 02.12.10 588
2367 법인을 냈더니.. 카드사에서 불나게 전화가 오는 군요.. +8 Lv.20 흑저사랑 02.12.10 783
2366 기다려지는 무협소설... +8 Lv.1 색중협 02.12.10 725
2365 회의 공포 +13 Lv.99 운동좀하자 02.12.10 705
» 어느 사이트에서 본 무협독자의 경지 - 권,질,벽,집 +19 妖舌 02.12.10 954
2363 대한민국 최고의 구라는 +8 妖舌 02.12.10 745
2362 군생활에 담긴 춥지만은 않았던 겨울의 회상... +10 Lv.20 흑저사랑 02.12.10 622
2361 무자게 추운 새벽~~을 헤치고... +8 Lv.1 李四 02.12.10 936
2360 불현듯... +9 Lv.38 月影(월영) 02.12.10 712
2359 이른 새벽... 갑자기 생각나는 다금바리님. +11 Lv.85 일묘 02.12.10 756
2358 삼우인기담의 장상수님의 근황이 궁금하네영. +7 조봉수 02.12.10 789
2357 안녕하세요 +11 Lv.1 등로 02.12.10 664
2356 [만화]기생충 +5 行雲流水 ▦ 02.12.10 809
2355 웃음, 감동, 씁쓸 +4 行雲流水 ▦ 02.12.10 719
2354 중국 무협 그림 <3> +19 Lv.52 군림동네 02.12.10 1,023
2353 중국 무협 그림 <2> +6 Lv.52 군림동네 02.12.10 808
2352 중국 무협 그림 <1> +7 Lv.52 군림동네 02.12.10 1,311
2351 안현수가 오노를 꺾고 우승 했다는군요. +8 行雲流水 ▦ 02.12.09 1,014
2350 [희소식] 녹삼님을 비롯한 화면저장 못하시는 분께... +18 Lv.1 寒柏居士 02.12.09 773
2349 초등학생이 혈서를 쓰면 잘한 행동인가... +9 주사위 02.12.09 928
2348 [초강력 울트라 추천]단편/기타란에 몽환님의 낙서와 댓... +5 Lv.20 흑저사랑 02.12.09 670
2347 읽을 만한 흑저의 울릉도 여행기... 다시 쓰다...(마지막편) +10 Lv.20 흑저사랑 02.12.09 744
2346 [펌] 외계에서 온 편지... +8 Personacon 깡치 02.12.09 820
2345 자유연재 릴레이무협 풍운강호13편 +9 Lv.16 아자자 02.12.09 725
2344 뭐든지 막바지가 가장 고통스럽다고 하는데... +16 暗影 ▦ 02.12.09 903
2343 집에서 하는 과메기 손질(요리)법 +12 妖舌 02.12.09 738
2342 노트북사려는데... +6 Lv.18 검마 02.12.09 99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