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창작동용대상곡인 노을은 당시에 많은 인기를 누렸고,
당시에 어린 시절을 보낸 분들은 거의 대부분 기억하시리라 보입니다.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모 락모락 피어나느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이제 케이블채널에서 위키드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어린아이 때부터 재능을 발굴해서 키우는 것에 대해
부모님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서 그런지
참여한 아이들의 수준이 상당합니다.
일반 오디연에서도 이젠 그저 가창력만 보는 것이 아니고
얼마나 흡입력이 강한가를 중요한 판단근거로 삼고 있듯이
위키드에 출연하는 아이들은 노래만 잘하는게 아니라
목소리가 좋고 깊은 공감을 자아낼 줄 압니다.
듣고 눈물 흘리는 패널이 한둘이 아니네요
10세의 오연준 이라는 이름의 아이가 부른 바람의빛깔은
감동을 자아내가에 충분했습니다.
오연준 “바람의빛깔” - 포카혼타스 OST
http://tvcast.naver.com/v/748903/list/51957
이런걸 두고 힐링이라고 하죠.
전 오연준 군의 노래를 들으며 힐링이 되더군요.
아직 편을 나누는 과정에 있을 뿐이지만 앞으로 상당히 기대됩니다.
또 어떤 아이의 재능을 보게 될 지 궁금해지는 것이죠.
또 최명빈이라는 아이의 영상을 보시죠.
예심입니다. 감정이 올라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네요.
http://tvcast.naver.com/v/753442
최명빈 어린이의 사연입니다
http://tvcast.naver.com/v/748964/list/51957
아버지 없이 세 아이가 있고, 7살 명빈이는 더 어린 두 동생을 깨우고 입히고 씻기고 먹입니다.
엄마가 늘 바쁘고 힘들어 하니 맏딸이라고, 그 어린나이에 책임감이 있게 행동합니다. 어리광 부릴 나이에 두말 않고 일어나 깨지 않으려 하는 동생들을 깨우려 하는 모습에 울컥 하더군요.
심지어 홈쇼핑 먹방 모델로도 활동하면서 힘든 내색하지 않고 의연합니다.
이제 최명빈 양의 본 무대입니다.
http://tvcast.naver.com/v/748904/list/51957
힐링이 필요한 분들에게 선물이 되어 줄 것입니다.
!주의! 눈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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