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크리스마스 한달쯤 전에 친구한테 누나 소개받아서 만났는데
성격도 괜찮은거 같아서 괜찮다고 생각했죠.
그때 크리스마스되기 며칠전 감기걸려서 골골거리는게 일주일가더군요. 신종플루가 유행하던 시기는 지나던 때라 의심안했는데 나중에 증상을 보니 신종플루더군요. 어쨌거나 신종플루때문에 일주일을 내리 쉬고 누나도 크리스마스때 안만나냐고 내내 전화오고 난 감기가 심해서 못나간다고 했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몇번 전화오더니 다음부턴 전화가 일절 없었죠.
감기가 다 낫고 만났는데 흰소리 하길레 헤이지자고 해서 헤어졌습니다. 나중에 친구한테 들어보니 내욕했다던데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던지..
낯선 - Nothing (Feat. Kikaflo, BEN Of 베베미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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