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대하던 배우학교를 봤는데,
생각보다 좀 재미있다는 느낌이 적더군요.
아무래도 박신양이 예능보다는 진지! 쪽으로 몰고가는
분위기 탓도 있을 테고요.
(그런데 사실 그렇게 모아놓고, 또 예능 쪽으로만 가는 것도
느낌이 좀 별로일 것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가장 쇼킹했던 것, 어색했던 것,
이원종 씨.
찾아보니 나이도 2살 연상.
이원종 말 그대로 믿어줘서 진지하게 봐줘도,
예능으로 봐줘도,
어떻게 봐줘도 어색, 왕 어색.
이원종 학생으로 데려다 놓으려면,
꾸숑 형님이라도 선생님으로 모시든지. ㅜ_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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