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외제차가 불법주차하고 있으면 그 차 위에 올라가 차량 주인을 비판하던 분이, 이번에는 넘치는 애국심과 준법정신으로 외제차 안에 있는 물건을 가져가다 차주에게 잡혔습니다.
외제차 모는 비 애국자에게 욕 좀 하고, 비 애국자를 모욕하기 위해 외제차 위에 올라가 (??)행위를 좀 하고, 비 애국자를 비호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욕설과 함께 침 좀 뱉고 폭력 좀 행사했다고 잡아가다니요. 다 넘치는 애국심과 준법정신의 발로가 아니겠습니까.
상해와 절도, 공무집행방해, 재물손괴,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된 이 준법정신이 투철한 애국자분은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애국자분에게 징역형을 선고합니까.
그 판사 친일파 아닐까요?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5/11/11/0701000000AKR20151111147800055.HTML?template=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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