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콕과 헝거게임을 봤습니다

헨콕은  영웅물이아니라 

외로운 사람들의 이야기같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사람과 어울리는것은 어떤것인가  대화란무엇인가?

등등  이시대의 외로운사람들의 이야같습니다 

가장인상받은 장면은  교도소에서 심리상담인가? 서로자기이야기를 하는장면이 기억에 콕박힙니다 

헝거 게임은  여친님깨서 맨날 올리브 방송그만보고 책점읽으라고 주는걸 읽는중입니다 

이미 영화로 봤기때문에  내용을 어느정도알고는있지만 

헝거개임은  책으로 읽어야합니다 

책으로 읽다보니까  20대 초반 젋은친구들이  아니 2~30대들의 모습이더군요 

항상배고프고  같이자란 같은 친구와 목숨걸고 경쟁해야하고 ..

우울하더군요

[[탈퇴계정]]

헝거게임은 저는 안끌리더군요. 그런데 정말 책으로 접할수 있다면 구미가 당기네요.
메이즈 러너도 책으로는 구미가 당기는데 영화로는 별로;;

해리포터도 그랬었는데
상상력이 좀 평소 책으로 개발된 사람들은 차라리 책으로 읽는게 더 큰 감정이나
풍부한 개입이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영화관에서 큰 화면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그 소리의 떨림을 몸으로 느끼면서
같은 관객과 관람 정서공유를 실시간으로 하는것도 좋지만.

그냥 그작품의 세계의 맛을 온전히 뇌로 음미하고 씹으려면.
상상력이 책으로 개발되어있으면 영화는 못따라오는거 같음..

꿈이라는 이상한 세계를 현실에서 그대로 재현할수 없듯이
현실에서의 장치는 한계가 있으니까..

[L.O.B]

그러고 보니 헝거게임도 마지막편 개봉하는군요. 챙겨봐야할듯...

[앨모]

대부분의 소설원작 영화들이 구렇지만 원작소설의 퀄리티가 좋지요. 헝거게임은 유독 그 갭이 심한듯...

[미제너]

헝거게임 책 재밌게 읽었네요.

[[탈퇴계정]]

헝거게임은 지루하더군요. zzz~

[부정]

헝거게임은 여주인공의 극한 어장관리를 볼 수 있지요.

[옳은말]

동감

[부정]

소설 보다 화 나는게 처음이어써요.

[가출마녀]

음 헝거게임이 어장관리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