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남자), 친한 친구(여자)의 연상연하 커플이 결혼을 하는 관계로 갔습니다.
식장에서 하는 게 아니라 종교시설에서 하는 것이라 상당히 긴 시간동안 해요. 약 한 시간 걸렸고 밥먹는 시간까지 합하면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역시 결혼식장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어요~
가니까 신부측 친구들 중 정말 아름다우신 분들이 뙇!!!!!
그 중 정말 괜찮으신 분과 친해져서 저녁까지 한 끼 같이 먹었습니다. ㅋㅋㅋ
사실, 신랑과 신랑의 아버님이 인맥이 넓어서 많이 오셨고 신부는 인맥 풀이 넓은 건 아니지만 많이 알찬 때문인지 친구들이 춤도 춰주더군요.
역시 결혼식장은 새로운 인연을 위해 가는 곳인 것 같네요.
미혼인 분들 결혼식장 귀찮다고 무시하지 마시고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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