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볼 때는 좋은데 다 보고 나면 항상 후유증이 밀려옵니다.
토라도라가 그랬고, 딸기100%도 그랬고, 스쿨럼블도 그랬구요... ㅜㅜ
항상 보고 나면 맘이 허전하고 머릿속에 결말 생각과 캐릭터들의 감정에 이입되서 잠도 잘 안 와요 ㅜ_ㅜ;;
근데 드라마도 비슷하더라구요.
리갈하이 1기, 2기 그리고 히어로 2기까지 봤는데,
“아 그동안 재밌게 보던 드라만데 이것도 벌써 끝이구나”
하는 생각에 씁쓸함이 밀려옵니다 ㅜㅜ (아라가키 유이와 키타가와 케이코를 더 못 본다는 생각에 2배로 슬픔)
심지어 저는 이나중 탁구부도 끝날 때 너무 슬펐다는... 이 병맛 같은 캐릭터들을 더 못 본다니 하는 생각에 우울...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