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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수탈이다 VS 수출이다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5.10.14 21:24
조회
1,164

관련 지식을 많이 알고 있어서가 아니고 방송에 나왔으니 꺼내는 말임을 먼저 밝힙니다. 왜냐면 적을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쌀을 수출한 것이라 주장하는 국정 찬성론자의 주장은

엄연히 거래를 통했던 것이 사실이므로 수출이라는 표현은 맞고,

단지 거래 조건이 불공정했었던 것이라 말합니다.


수탈이라 생각하는 국정화 반대하시는 분들의 주장은

식민지시대였던 배경, 공출기에 거부할수 없는 강제거래를 한 것은

사실상의 수탈인데, 거래형식을 빌렸다고 해서 수탈이 아니라 말하기 어렵지 않느냐 주장합니다. 쉽게 말해 눈가리고 아웅했던 일본의 의도를 그대로 인정해 버리는 꼴이라는 것이죠.


사실 검인정이나 국정이나 일사적으로 보여지는 뉴스에선

이런 부분까진 잘 다루지 않죠.

그런데, 뉴스는 조금 보아도 토론프로까지 보거나  더 깊이 파고들어 분들은 적어서

겉으로만 도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이런 경우 기존에 알던 자신의 지식을 믿고 얘기 하게 되죠. 업데이트가 필요한데 말입니다.



Comment ' 59

  • 작성자
    Lv.14 화살박치기
    작성일
    15.10.14 21:35
    No. 1

    동네 깡패가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천원짜리 한장 주면서 "야 니 스마트폰 내놔." 라고 협박해서 시민이 스마트폰을 건넨다음 경찰에 신고했더니 "강탈"이 아닌 "거래" 라고 하는 꼴이죠. 수출과 수탈을 저런식으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이미 쓰레기 인증이라고 봅니다. 매국노 새키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일
    15.10.14 21:38
    No. 2

    이래서 식민지 자본침투가 무서운 일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일
    15.10.14 21:41
    No. 3

    분명히 등장하는 사람들은
    일본상인과 한국인 수매업자지만
    시장의 거대권력에 의해 교란된 상태를
    이렇게 표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백석남향
    작성일
    15.10.14 21:41
    No. 4

    ^^ 자연스럽게 논쟁으로 흘러가는 분위기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일
    15.10.14 21:42
    No. 5

    형식적 논리인 수출을 이용한 실질적 경제 수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백석남향
    작성일
    15.10.14 21:45
    No. 6

    여하튼 위 패널에서 비교가 조금 이상하네요. 수탈이라고 표현하는 분들은 '공출기'를 언급하는데. 즉 태평양 전쟁의 발발로 인하여 강제로 가져갈 때를 지칭하는거면 당연히 수탈이죠. 근데 문제되는것은 당시 전쟁전의 상황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 그때 오히려 일본측 농민단체에서 '조선에서 들어오는 쌀 때 문에 쌀값이 오르지 않는다! 라면서 난리친... 일본의 노동자들도 저렴한 임금의 조선인들이 와서 임금이 오르지 않는다(조선인은 헐값 채용)... 지금의 외국인 노동자 고용처럼... 여하튼 쉽게 단기간에 판단할 문제도 아니고. 복잡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0.14 22:01
    No. 7

    기본적으로 일제 강점기 시대였다는 점이 주요 관건이 아닐까 싶네요. 강점기를 배제하고 거래 라는 사실 자체에 집주해서 판단하느냐 아니면 강점기라는 부분에 보다 무게를 두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백석남향
    작성일
    15.10.14 21:47
    No. 8

    여하튼 비교를 하려면 당시 일본과 조선의 물가상황. 그외 다른 제품과의 가격비교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말씀하신대로 물건 거래에 있어서의 여러가지 상황도 같이 봐야 하고요. 일제의 압박으로 인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 점을 명확히 기재하면 될 것이며. 아쉬운 것은 다소 감정적인 방향으로 많이 흐르는 것 같네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0.14 21:58
    No. 9

    교과서는 지면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보다 간결히 압축하면서도 반드시 전해야 하는 필수적인 내용은 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죠. 그래서 검증하고 또 검증하며 효율적 전달을 해야 하는 것이라 봅니다. 결국 선택은 최우선적으로 기술해야 하는 부분, 말씀하신 배경 중에서 어떤 부분을 조금은 더 지면에 할애해야 하는지 하는 부분 등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어스름달
    작성일
    15.10.14 22:57
    No. 10

    식민지의 곡식을 가져가는 과정이 거래보다는 수탈에 더 가까운 게 상식인만큼
    여러 정황을 제시해야할 필요가 있는 건 '수출'이라고 주장하는 쪽 같습니다.
    민족의 비극에 함께 공분하지 못하는 게 오히려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10.14 22:04
    No. 11

    수탈이라 단언하는데 한치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탈이냐 수출이냐를 거론하는사람들이 국정화 찬반에 의사표현을 같이 할 순 있을지 몰라도
    국정화 찬성은 수출/반대는 수탈이라는 프레임은 부적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0.14 22:18
    No. 12

    그래서 서두에 방송을 보고 패널들의 이야기 임을 먼저 밝혔습니다. 다른 방송프로에선 다른 프레임으로 말하는 패널들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타닥타닥
    작성일
    15.10.14 22:13
    No. 13

    음 이건 주제와 동떨어진 거지만,
    일반적으로 산업이 막 발전하기 시작할때는 저임금, 저곡가를 국가가 주도합니다.
    우리나라도 70년대에 그랬고....
    일제강점기때는 일본이 발전하기 위해서 당연히 조선에서 쌀을 들여올수밖에 없고, 노동자를 데려올수밖에 없죠.
    그것을 수출로 표현한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로쉐1
    작성일
    15.10.14 22:18
    No. 14

    조선에서 싸게 샀으니까 쌀값이 안올랐겠죠. 그렇다고 쌀이 풍족해서 싸게 판게 아니라 보릿고개엔 굶어죽는데 쌀을 싸게 가져간거죠. 이상한 물가니 뭐니 들먹이면서 유식하고 객관적인척 하는데 그때가 잉여농산물이 많고 산업화가 되서 시장경제가 제대로 형성되어 있을때도 아니고 식량은 그냥 부족한 자원이고 수탈해 간거죠. 일본 농민들이 싼 조선식량에 피해를 봤으니까 수탈이 아니란건지 뭔지... 혼자 객관적인척 유식한척. 로마가 주변 식민지로 부터 대농장을 경영해서 싼 식량을 로마로 수입해 들여와서 로마 자영농들이 몰락했다고 해서 로마가 정당한 교역으로 피해를 봤다고 말하는 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타닥타닥
    작성일
    15.10.14 22:18
    No. 15

    산업이 발전하기 시작할때는 필연적으로 노동자, 농민계층이 피해를 보게 되는데 이것을 조선이 분담하도록 강요한 겁니다. 이것이 수탈이 아니라면.. 할말이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0.14 22:19
    No. 16

    세계사를 공부했다면 저런 개소리가 절대 나올 수가 없죠.
    알면서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무식이 하늘을 찌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제국주의 식민지는 자원의 공급처이자 상품의 판매처로 엄연한 수탈의 대상이죠.
    왜냐면 당시엔 노동집약적 산업이 대부분이라 노동자들의 임금을 낮게 유지해야 경쟁이 가능했거든요.
    임금이 낮은 상태로 유지되기 위해선 식품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해야 유지가 가능하죠.
    즉 식재료의 가격을 엄청나게 싼 가격으로 유지시켜야 하는데 일반적인 자본주의 방식으로는 이게 불가능해요.
    그래서 강제수매나 유통장악 후 담합으로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수탈을 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wnsdlwns..
    작성일
    15.10.14 22:20
    No. 17

    jtbc 뉴스 토론 보셨나 보군요. 안보신분들은 한번씩 보길 추천 드립니다.
    뉴라이트 역사학자들...
    그들이 말하는게 식민지 근대화론이죠. 일본이 근대화에 도움을 줬다고요.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쌀 수출이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0.14 22:26
    No. 18

    제가 보는 손석희는 외부에서 아무리 압력이 있더라도 사안 별로 뉴스를 보도하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JTBC를 자주 봅니다. 사안별로 보도 하다 보면 여야 모두에서 불만이 있을 수 있는데, 일부에선 여당에 더 불만이 많다고 하지만 그거은 집권당이기 때문에 아마 조금이나마 더 관련 사안이 많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균형잡혀 있는 언론이라는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wnsdlwns..
    작성일
    15.10.14 22:37
    No. 19

    저도 동의합니다. 그래서 jtbc 뉴스는 가급적 챙겨 보려고 노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로코코
    작성일
    15.10.14 22:20
    No. 20

    세계사에서 영국이 인도에게 했던 짓을 수탈이라고 하지 않나요?? 그것과 우리나라 상황이 비슷했었는데 수출이라니...말이 되는 소리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0.14 22:24
    No. 21

    실제 군사정권 시절에 왜 농민들이 죽어라고 일해도 빚만 잔뜩 졌겠어요. 수매라는 명목으로 쌀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춰 저가로 매수를 했기에 생산비용조차 제대로 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거죠. 반면 농사에 쓰이는 비료나 농약은 비싸게 판매했구요. 일제시대의 착취구조와 근본적으로 동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14 22:29
    No. 22

    제 값 주고 샀어도 수탈이죠. 제정신 박혀 있는 정부라면 그 정도로 쌀이 국외로 빠져나가는 상황이면 아예 수출을 막아 버리죠. 1930년 기준으로 40%가 넘게 빠져나갔고 그 덕에 국내 개인당 쌀 소비량도 절반 가깝게 줄어들었어요
    수탈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데 있어서 돈을 주었나 주지 않았냐는 아무런 문제가 안 됩니다. 국가가 있었다면 마땅히 해야할 조치조차 없었으니 수탈인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로봇타자기
    작성일
    15.10.14 22:29
    No. 23

    대학에서 타과 전공 들을 때 이 뉴라이트 계열의 중진 교수의 수업을 우연찮게 들은 적이 있어요. 식민지 근대화론이 나와서 굉장히 당황했는데(물론 수업도 반 폭동 수준이었고.), 수업을 계속 듣다보니 나름의 합리적인 관점이 있더라구요. '조선이 식민지가 되어서 참 크게 배웠습니다!'이런게 아니라 '식민지화 되었다고 모든게 다 수탈이라고만 하지 말고 정혹히 깔 것만 까자.' 이런 생각이었던 것 같네요.

    이 쌀 수탈 문제도 제가 기억하는 논거로는 우리가 생각하는 쌀 수탈하고 많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농민에게서 직접 수탈하는게 아니라, 농민->지주로 이어지는 전근대적 경제체제가 노동자->고용자로 변화했고, 사업자로 변신한 지주 계급이나 기타 회사가 수익률이 더 큰 쪽에 쌀을 판매하고 노동자에게는 임금을 제공한 것이다. 자기가 기른 작물을 먹는게 아닐 뿐 노동의 대가는 제공되었다. 오히려 노동자로써 임금을 받는 것이 소작농으로써 양반의 수탈을 당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이런 논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동의 여부를 떠나서 설명을 듣다보니 일리있는 주장이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0.14 22:35
    No. 24

    그 임금이 소작농의 줄어든 소득에 더해 모자란 식량 구입비를 충당하고 남아야 말이되는 소리인데 일제 시대에 그 정도의 임금을 지불한 역사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0.14 22:40
    No. 25

    더불어 조선 후기 소작농이 힘들었던건 지주보다는 고려말처럼 세금을 법대로 걷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선은 각종 특별세가 잡다하게 널려있어 탐관오리나 서리들이 농간을 부리기 좋았고 심지어 지주들과 짜고 그들의 세금까지 부담시키기도 했죠.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선 내부고발이 필요한데 알다시피 부민들이 관료를 고발하면 오히려 고발하는쪽을 처벌하는 악법이 존재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10.14 22:54
    No. 26

    식량을 말도 안되는 저가에 강제적으로 수매해서 가져간게 일본의 노동자들의 임금을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지시키기 위해서인데 그 정책을 위해 식민지 노동자에게 고임금을 줄리가 없지 않습니까. 당연히 일본 노동자보다도 저임금일텐데 식민지 조선의 쌀의 가격은 수탈로 공급이 줄어드니 당연히 올라갈 수밖에 없죠. 강제수탈로 본인이 농사지은 쌀을 자체소비를 못하게 됬으니 부족분을 구매해야 하는데 임금으로 충당이 되겠습니까. 당시엔 미국으로부터 밀가루를 들여온다던지 하는 대체재조차 공급되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아사하기 싫어 떠난게 만주지역으로의 이주였던 겁니다. 그마저도 만주사변과 중일전쟁으로 다시 재차 수탈의 대상이 되어버렸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10.14 23:01
    No. 27

    뉴라이트 계열은 의외로 설득력이 있습니다만, 대체로 다 잘못된것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최하층민의 삶이 더 나빠졌다고 말할 순 없으나, 그것으로 인해 근대화의 발판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하는것은 과장이지만 말만 잘 한다면 혹하기 쉽습니다.

    심지어, 어떤이들은 식민지배기간이 없었다면, 대한민국 대신 대한제국이, 왕정이 유지되었을 것이고 민주주의는 힘들었을것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가정일 뿐이지만 처음 듣는사람들에겐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것들은 사실 '합리적인 의심'이라는 면죄부를 던져주며 일제강점기의 미화목적으로 사용되는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역사적 수치와 직결되는 언급에 명확한 근거없이 의심만을 던져주는 교육이 절대 올바르다 할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어스름달
    작성일
    15.10.14 23:03
    No. 28

    정확히 깔 것만 까자는 의견에는 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농민이 더 나은 대우를 받았다는 주장에는 별로 공감할 수가 없네요.
    한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항일 투쟁을 한 계층이 바로 농민계층입니다.
    일본 입장에서도 동학농민운동을 가장 큰 골칫거리로 여겼었죠.
    이 같은 결과를 본다면 농민들이 일본인에게 얼마나 큰 불만을 품었을지 추측할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로봇타자기
    작성일
    15.10.14 23:19
    No. 29

    자리 비운 사이에 댓글 폭탄이.... 저는 저 의견에 100% 동의 한다고 한 적 없어요.. 자세한 건 기억도 안 나고 ㅠㅠ 이렇게 공공의 적이 되는 것인가..

    당시 수업시간도 딱 이런 분위기였어요. 교수 vs 나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0.14 22:31
    No. 30

    고월님 게시판 활동하시는 거 보면, 이미 득도하셨거나 곧 득도하실 것 같아요. 대단하신 분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존경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14 22:37
    No. 31

    수출의 프레임을 빌린 사실상의 수탈이었다, 하고 못박아 두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아무리 형식상의 수출이라 하더라도 반 강제적으로 떼어가면 그게 곧 수탈인 것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10.14 22:45
    No. 32

    언제나 이런 직접적 논란 이외의 기사나, 곁가지성으로 뻗어나오는 정보들은 분석,취합하는데 공을 들이고 스스로 한번 더 조사해야 남에게 말할 수 있는겁니다.
    백석남향님이 말한사유라면 수출이라는 말은 정당하지 못합니다. 일제시기 그들의 인구과포화, 값싼 노동력과 식량을 이용하기위해 강제적으로 미곡생산량을 증가시켰고, 그 산출량 대다수를 강제로 수출시켰으므로 그 행위 자체는 수탈이라 표현하는 것이 옳습니다.
    하지만, 일제시기 개항한 군산항 등을 서술할때에는 일제가 미곡을 수탈하기 위해 개항되었고 국내 수출량의 25%이상을 담당했다. 등으로 서술하는것이 틀렸다고 말하긴 힘듭니다.
    이처럼 '객관적'이라는것은 정말 힘든겁니다.

    프레임설정을 할때, 남이 한 그대로 혹은 방송에서 떠드는대로 가져오는것은 매우 위험한일입니다. 정치적 논리에 의한 선동에 놀아나는 꼴이죠. 이런 논란들에 대해서는 늘 말하는대로 듣는것이 아니라, 숨겨진 것들이 얼마나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풍운고월님은 요즘 굉장히 도발적이고 공격적인 글들을 내리 쓰고 있습니다. 스스로 정담에 맞는글인지 다시한번 생각 해 보시는걸 권하고 싶습니다.
    이 댓글을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0.14 22:47
    No. 33

    사실 전 별도로 떼어놓고 언급를 피하거나 조심해야 하는 문제를 보편적 가치를 해치는 경우에 한하고 있습니다. 인종, 종교, 성차별, 지역주의 등을 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10.14 22:54
    No. 34

    그렇다 하더라도 논란의 중심에 대해 이야기 하실때에는 염두에 두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지금 저만하더라도, 본문만을 본다면 오해하기 충분했으니까요.

    지금도 일각에선 진보/좌파/반대/수탈 , 보수/우파/찬성/수출 이라는 프레임을 짜고있습니다만, 저것은 사실이 아니잖습니까?
    사람은 한면만봅고 전체를 판단할 수 없는 존재이기에, 찬반양론으로 갈릴 수 밖에 없는 문제에 한해서는 프레임을 엄격하게 설정해야 잡음도 덜하고, 불필요한 과열양상을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여론향방은 내년 총선까지를 염두에 두고 여론전을 하고있는 상태로, 그대로 수용하는것은 옳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 방송을 보지는 못했으나 그 프레임짜기에 어울린 패널은 참으로 멍청하기 그지없다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백석남향
    작성일
    15.10.14 23:06
    No. 35

    ^^ 아휴. 또 댓글 전쟁 시작이네요. 정치 싸움 바로 바로 돌아가는 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백석남향
    작성일
    15.10.14 23:09
    No. 36

    이런식이라면 반대편에서 엄청 도발적인 [^^ 결국 수탈창고인 전라도의 부유한 부자들. 친일파 앞잡이들이 바로 전라도 대지주들이고 호남의 토호세력으로 정치질 하고 이는 자들아니냐?] 이런 말 나올 수도 있고요. [^^ 결국 독립운동은 경상도에서 하고 친일은 전라도에서 했네?] 이런 감정적 댓글도 나올 수 있고요. 인터넷상의 댓글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공격적으로 할 수 있고요. 다만 글세상 문피아에는 글을 보러 온 것이지. 정치싸움 하러 온 것이니 아니니 굳이 여기서 까지 싸우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치논쟁은 정치 사이트 또는 토론 게시판으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0.14 23:32
    No. 37

    음 근데. 게시판에 맞지 않다는 건 동의하지만
    그런 공격적인 태도가 이유라면 토론 게시판에서도 올라올 수 없게 되는 거 아닌가요... 토론은 싸움이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메틸아민
    작성일
    15.10.14 23:39
    No. 38

    제가 보기엔 백석남향님도 정치적 견해를 충분히 피력하시고 계신데요.
    이 글에 단 댓글의 수만 세어봐도 상위권입니다.
    지금 자승자박하고 있단 생각 안드시나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백석남향
    작성일
    15.10.15 00:13
    No. 39

    어휴 그런것 같네요. 정치적 글들이 계속 올라와서 분쟁이 생기니 이런일들도 생기네요 ㅎㅎㅎ 혹시 더 강한분들은 [^^ 역시 사회불만세력, 빨갱이 폭동 종자들(역시 부모들 고향이??? 자식들도 결국)] 이런 댓글들 까지 나올지도 모르겠고요. 정치적 견해다음은 인신공격나오고 또 티격태격. 인신공격까지 나오면 그건 보기 좋지 않으니 메틸아민님의 좋은 충고를 받아들여서 여기서 추가적 정치적 논쟁은 하지 않는게 좋겠네요. ^^ 뭐 해뜨면 정치적 논란글은 정리되겠죠.ㅎㅎㅎ 문피아는 이런게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5.10.15 00:14
    No. 40

    정치이야기 하지말라면서 본인은 할 말 다하시네요. 그나마 그 '할 말'이라는 것도 본인의 주장에 다른 분들이 반박한 거에 대한 재반박도 아니고, 뜬금없이 전라도와 경상도 운운하는 스스로 말씀하신 것과 같은 감정적 의견이고요.
    정담에서 정치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규정이 있는 것의 가장 큰 이유는 백석님과 같은 사람들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백석남향
    작성일
    15.10.15 00:20
    No. 41

    아. 그렇게 보인다면 죄송합니다. 본문글에 연결되어 쓰다보니 ^^; 정치적 논의는 아나키즘님의 말씀처럼 결국 지루한 댓글싸움으로... 그래서 강호정담에서 정치논쟁으로 빠질 수 있는 부분을 특히 주의주는 것 같습니다. 해뜨면 빨리 싹 정리되어 조용하고 합리적인 글세상 문피아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주의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싹 정리되고 ^^ 다시 깨끗해진 문피아 게시판 기대하며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itriplee
    작성일
    15.10.14 23:17
    No. 42

    대공황 시기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워 졌지요. 당연히 일제하 조선도 그렇고,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일제는 금융기관을 동원해서 일본인들에게 돈을 제공하고, 일본인들은 그 돈으로 헐값으로 조선 내 농지를 매입하지요. 결국 정부가 마음먹고 장난치면 그렇게 되지요. 상황이 그럴진데, 거래 형식을 띄웠다고 수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백석남향
    작성일
    15.10.15 00:23
    No. 43

    다시 보니 불필요한 댓글들이 많이 달린것들도 있네요. 오해사거나 기분나빴던 분들 있으면 죄송합니다. 빨리 해가 떠서 정치적 논쟁글들이 정리되서. 즐겁게 글을 읽으러 올 수 있는 글세상 문피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유람중
    작성일
    15.10.15 00:24
    No. 44

    어떻게 수출이란 말을 쓸수가 있죠... 그 당시 일본의 산미증식계획같은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농민들의 고혈을 짜서 쌀을 쓸어가더니, 대공황이 터지면서 지들 입맛에 맞게 말만 이리저리 달리썼을뿐 명백한 수탈이죠. 그때 우리 선조들은 쌀이없어 만주에서 잡곡을 수입해서 먹었는데... 일본이 자국내 역사왜곡하는 것도 화가나는데 국내에서 이러니 뒤로넘어갈 지경이네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5.10.15 00:41
    No. 45

    근데 이걸 토론을 해야하는 문젠가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백석남향
    작성일
    15.10.15 00:54
    No. 46

    ^^ 일 마치고 술을 한 잔 마신상태에서 편하게 글 읽으러 문피아 왔다가, 괜한 댓글들 많이 달았네요. 앞으로는 자중토록 하겠습니다. 이런 글 올리는 사람들도 나이든 사람들 많은 문피아 강호정담 분위기 알잖아요? 20대~30대 사람들 많이 모이는 정치 사이트에 글 올리면 호응 잘 해주고 받아줄테니까. 거기 가서 마음껏 글 쓰세요. 정치에 신경끄고 사는 아저씨들 편하게 좀 살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감자깡
    작성일
    15.10.15 01:23
    No. 47

    의견들이 과열되지 않은 상황에서 백석남향님은 왜 싸움을 부추기는 댓글들을 다셨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백석남향
    작성일
    15.10.15 01:30
    No. 48

    정말 오랜만에 다시 문피아에 왔는데, 예전에는 문피아 강호정담이 이러지 않았는데, 요 며칠 계속해서 논란글이 올라오니. 오늘 결국 폭발해 버렸네요. 불쾌한 댓글들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론 자중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백석남향
    작성일
    15.10.15 02:16
    No. 49

    ^^ 요 며칠 계속해서 하필 제가 접속하는 야간시간에 우르르 몰려서 글을 남기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그냥 제가 문피아 접속 시간을 바꿔야 겠네요. ㅎㅎㅎ 서로 스트레스 없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시마린
    작성일
    15.10.15 08:55
    No. 50

    근데 이런식의 논리라면 일제시대의 모든 경제활동은 일제의 수탈에 의한 경제에 기여한게 됩니다. 조선사람들은 멍청해서 변변한 저항도없이 수탈당하고 피죽도 못먹고살았던게 되니까요.
    수많은 농부와 지주들이 수출에 저항했다는 기록이 있나 살펴보는것도 한 방편이 되겠죠.
    현실을 보자는겁니다.
    현실에서는 지주와 농민들은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에 불과하고 수출이 이익이 되니까 움직이는거죠.
    일제시대의 조선인들이 수탈에 기여한 멍청한 사람이었느냐, 쌀이라도 수출해서 힘을 기르려고 했느냐 보는 관점의 차이입니다.

    저는 뉴라이트학설을 지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메틸아민
    작성일
    15.10.15 15:14
    No. 51

    무력통치를 받고 있는 입장에서 이익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생각은 하기 어럽네요.
    동학농민운동을 잘 찾아보세요.
    그것이 거래였다면 왜 농민들이 총을 들고 일제와 싸웠을까요.
    저는 뉴라이트의 사관을 혐오합니다.
    동족의 아픔에 공감하기보다
    일제의 만행을 축소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동학농민운동은 일제가 가장 위협적으로 생각한 저항이었고 그래서 더 잔혹하게 탄압했습니다.
    그 때 일본군의 옆에서 농민들을 쏴죽인 건,
    동족의 아픔을 외면하던 보부상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시마린
    작성일
    15.10.15 16:41
    No. 52

    네, 그정도의 자유는 있었습니다.
    일제는 무소불위의 악마가 아니었구요, 농민들은 생각이란게 있어서 일제에 쌀을 팔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wvwv23
    작성일
    15.10.15 17:42
    No. 53

    무소불위의 악마가 아니라뇨 식민지 지배상황에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메틸아민
    작성일
    15.10.15 19:22
    No. 54

    그 정도의 자유가 있었고 무소불위의 악마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무언가요?
    강제 징용된 분들이 얼마나 끔찍한 일을 당하셨는지 들으며 느껴지는 게 없나요?
    저는 거래가 아닌 수탈이라고 생각하게 된 근거로, 동학농민운동을 제시했습니다.
    쌀을 팔았다고 생각하시는 근거는 뭔가요?
    역사라는 건 믿고 싶은 걸 믿는 게 아닙니다.
    뉴라이트가 말한 걸 곧이곧대로 믿으시기보다 인과관계를 생각하시면 진실이 드러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귀차타자
    작성일
    15.10.15 21:32
    No. 55

    저기요
    정신대 할머니들 아직 살아계세요.
    무도 안보셨어요?
    그 때 강제 징용당하신 할아버지들 아직 살아계신다고요.
    뉴라이트 교과서 내용 듣고 설마 저 말이 먹힐까 생각했는데 섬뜩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5.10.15 23:27
    No. 56

    으따 닉값 하시네 ㅋㅋㅋㅋ 병서생님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프로네
    작성일
    15.10.15 12:24
    No. 57

    1. 수출-수탈 논쟁을 정치토론이라고 규정하는 시각에 반대합니다.

    2. 태평양 전쟁 이전의 조선-일본간 쌀 거래에 대하여 '수출'이라는 용어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보헤미아.
    작성일
    15.10.15 12:54
    No. 58

    http://blog.naver.com/alsn76/220458887829

    한번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한자락
    작성일
    15.10.15 21:59
    No. 59

    외할아버지께서 겪으신 일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말이죠. 뉴스나 칼럼에서 보거나 이런 이야기보다는 친인척의 이야기가 더 믿음이 갑니다.
    일제강점기는 나쁜 거다. 라는게 머리에 박혀 굳어버려 이성적으로 생각되지 않게 되더군요.
    신분제 이야기는 위 링크 이야기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다른쪽으로 생각하게 되는 계기는 된다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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