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컴퓨터 안된다고 글 올렸었는데 결국 메인보드가 문제라서 수리나 교체를 해야하는데 수리시 언제 다시 고장날지 모르고 교체시 비용은 10만원이 든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민인 부분이 고쳐서 써야할지 새로 사야할지인데요.
제가 사무용으로만 쓸꺼라 28~9만원 정도 주고 샀던 컴인데 10만원주고 고쳐 쓰기가 아까워서요.(쓴지는 3년 넘은거 같네요)안그래도 요새 동영상도 잘 안돌아가고 해서 컴퓨터 바꿔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동생은 겜하고 싶다고 전보다는 돈 더주고 새로살까 하는데 여기 A/S기사분이 그럼 메인보드 바꾸고 그래픽카드 새로해서(기존거에는 아예 그래픽카드가 없었습니다.)20만원에 하면 왠만한 게임은 다 할수 있다고 하시는데 일단 생각해본다고 했습니다.
20만원 드리고 고치는게 나을까요? 아님 새로 산다고 하면 저는 70~80만원대 생각했거든요. 어차피 본격적으로 겜할것도 아니여서 고화질 동영상 잘되고 게임 돌릴수 있으면 되는데 제가 이쪽은 문외한이라 결정하기 힘듭니다.ㅠㅠ
특히 고민되는 부분이 20만원주고 했는데 이미 기존 부품은 3년 넘어서 이제 슬슬 고장날것 같아서(벌써 메인보드도 나갔구요) 쓰다가 계속 고장나면 저는 잘 모르니까 자꾸 맡겨야 하고 그럼 또 비용들고 하면 그게 그거 일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예 새로 할까 하는거거든요. 20만원 주고 해서 몇년 문제없이 쓰면 돈 아끼고 좋은건데 고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런 느낌이 드니까 망설여지네요.
또 이 기사분도 별로 신용이 가지는 않아서요.ㅠㅠ
컴퓨터 아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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