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한 이야기. 피값은 누가 먹었을까?

경제발전 이야기 하면 나오는 이야기

포철과 경부고속도로

대일보상비와 월남참전으로

받은 차관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그럼

항일 독립투사들과

월남참전용사들에겐 얼마나 그 이익이 돌아갔을까?

일예로

우리 아버지가 나라에서 월남전 참전 용사로

6만원 받고 지자체에서 4만원 인가 더 주는 것으로

알고 있음.

전쟁에서 구른 사람에게 나라에서 보상해 주는 돈이

약 십만원 정도 입니다.

그저 웃습니다.

어떤 사람이 연금 깍으면서 애국심을 들먹이셨는데

애국심 가격은 6만원이니..

육만원 던져 주면서 입 닥쳐라고 말하고 싶네요. 

[고삼]

매년 나오는 말이지만 월남전 참전 용사에게 뭐 최하 66만원까지주자 이런 말도 돌고 그랬었죠. 그래도 월남전이 징집이 아니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자원해서 갔습니다.
지금 병사 한 달 월급이 14만원인데 그 절반가량 받으시는건데 적게 받으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최경열]

자원도 간혹 있었지만 본인은 강제 명령서 받아서 오음리 7보단에서 훈련 받았지요!

[天魔書生z]

월남전같은 진짜 전쟁과지금 군대가 진정으로 같다고 느끼는건가요??정말 어처구니없는 생각이네요.... 아이디가 고삼인데 실제로 고삼이면 정신차려야하고나이가 더 많으신분이면 그래도 정신차려야하네요
진짜 아이디같은 고삼이면
우리나라 대책없네요

[天魔書生z]

밖으로 나가서 자기자신이 진짜 자신있게 소리칠수없는 말이면 그것은 자기스스로도 마음 한켠으로 잘못된것을 느끼고있는겁니다

[天魔書生z]

아무리생각해도 지금군인 월급이14 만원이니 그반만 받으면 적당하거라고 말하는건 진짜 병원에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왠만해서는 이런말 안하지만 병원에 가셔야할거같습니다
문피아도 진짜 물흐리네요 이제

[[탈퇴계정]]

지금 병사 월급 14만원부터 비현실적인데 여기 비교하시면 안될듯요.

[비얀즈]

총알이 날라다니는 전장에서 목숨걸고 싸운댓가가 6만원...
고삼님은 저돈주면 총알 날라다니는데서 싸울수 있나요?
저는 저돈주고 싸우라면 그놈 면상에 6만원 집어던져주고 니가
싸워봐 라고 할거 같은데요? 말씀이 좀 지나치셨네요
군대랑 비교하는건 아니죠 좀 많이 나가신거 같네요

[이통천]

우리가 먹고있죠. 팡팡쓰는 전기 물 빠른철도. 많은 도로 다 뭘 종자돈으로 불려서 세웠을까요. 전 갠적으로 우리국민이 중국. 소련. 재일교포에게 빚이있다는 느낌이 있어요

[[탈퇴계정]]

어르신세대가 먹었죠. 지금세대는 삼포세대라 그런거없음.

[이통천]

우리가 쓴 전등부터 학교건물 지금 받고있는 의료보험등 70년대 이후세대는 공기처럼 덕을 보고있죠. 당연하다고 생각할뿐

[지나가는2]

전등 학교건물 처음 쓰기 시작한 게 마치 '우리' 세대라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vapori]

다 같이 먹고 있죠.
그분들 덕에 인프라조성하고 경제발전 이룩했으니까요.

[ForDest]

전쟁은 나라가 하고 전투는 군인이 한다는말이 떠오르네요....

[水流花開]

저는 한국이 베트남에 빚이 있는 느낌인데, 비록 미국이 원해서 파병한 것이고 베트남 사람들도 한국에 대해서 현재 그다지 나쁜 인상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하지만, 그 전쟁 중의 모든 것, 마을마다 희생된 사람 파괴 손실된 재화 등이 모두 기록되어 있다는 말을 베트남 여행 때 듣고 나서 든 생각은 언젠가 베트남도 한국에 배상을 요청할지도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중국과 소련에 대해선 갚을 빚이 있다는 느낌은 저로선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통천]

저도 빚이 있다는데는 동의. 그치만 보상은 미국이 주고. 혹시 개별행위의 처벌요구는 모르겠네요

[이통천]

아 교포가 생략된거죠. 중국교포. 소련교포. 만주와연해주에살던. 재일교포중 징용등으로 도일했던 분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