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험...
역사적으로 바스타드 소드는 길이 115cm~ 140cm의 검으로 무게는 약 3kg이 된다고 합니다. 이 검은 손잡이가 상당히 긴데 그 것은 베기를 할 때에는 한 손으로, 찌르기를 할 때에는 양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1442년 밸린초나 전투에서 처음 등장했고 스위스 용병들은 이 검이 베기와 찌르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을 했지요. 이 것은 매우 특이했지요. 당시에는 베기에 적합한 검은 게르만계, 찌르기에 적합한 검은 라틴계라고 생각했으니깐요. '이치카와 사다하루' 님의 저서에 의하면 바스타드라는 이름 조차 베기와 찌르기 에 양쪽 모두 적합햇기 떄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진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한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일본도와 상당히 용도가 비슷한 듯합니다. 일본도 역시 동방에서 찌르기와 베기 둘 다에 적합하다고 평가를 받는 검이니깐요. 물론 형태는 차이가 나겠지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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