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소설들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들은 중세 유럽스러운 배경입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중세 유럽에는 프랑크, 잉글랜드(스코트랜드는 별로 배경이 된적이 없죠? 아마), 신성 로마 제국 그리고 그외(프로이센 등등)의 국가들이 모두가 각자의 특성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국가들은 어떤 왕국 스타일인가요?(대부분의 소설들은 국경을 넘어도 문화가 별로 다르지 않더군요... 이건 좀 슬프네요)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소설들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들은 중세 유럽스러운 배경입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중세 유럽에는 프랑크, 잉글랜드(스코트랜드는 별로 배경이 된적이 없죠? 아마), 신성 로마 제국 그리고 그외(프로이센 등등)의 국가들이 모두가 각자의 특성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국가들은 어떤 왕국 스타일인가요?(대부분의 소설들은 국경을 넘어도 문화가 별로 다르지 않더군요... 이건 좀 슬프네요)
영불독이 섞여 있는것 같습니다. 특정국가를 모델로 삼기에는 작가자신들의 지식이 일천하고 찾고자 하는 의욕도 없죠. 아마 동화책에 나온 아더왕 이야기와 그밖의 인터넷얘기에서 조금, 판타지겜에서 조금, 그리고 대부분의 지식은 앞서 나온 다른 판타지책에서 따왔을 겁니다.
예전에 들은 얘기로, 모작가는 공성전을 묘사하기 위해 중세성의 구조를 설명한 책을 미국서점에서 구매해서 썼다고 하더군요. 또 모 무협작가는 몽골이 배경으로 나와서 사람 이름을 짖기 위해 몽골사전을 사서 썼다고 ...
그런 정도의 정성까지 바라지는 않지만 자신이 배경으로 삼은 국가의 설명도 엉망으로 하는 사람들 많죠. (귀찮고 무식하니까 대충 대한민국 사는 거 보고 생각 나는대로 주절 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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