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행은 아에 책을 사버렸고. 천사지인하고 기문둔갑 칠정검 칠살도 도
정말 재밌게 봤고 대종사라는 것도 상당히 재밌게 봤는대 이런 류의 소설
혹시 없을까요? 왠지모르게 권위 잡는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은 예전부터
보던거 아니면 왠지 새롭게 접하기가 싫어진다는. 혹시 아신다면
추천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약간 설명을 부족했던듯 단순히 주인공이 고뇌하고 성장하는
거라기 보다는 밑에 분께서 말씀하신것처럼 구도자와 비슷한 길을 걸으면서
도를 추구하는 한순간 폭발적인 일보다는 은은 하면서도 잔잔한 소설이 맘에
든달까요. 단순히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일을 뚫고 떄려부수고 가는 그런길보단
때로는 우회 하며 갈줄 아는 그런 주인공이 맘에 들거든요. 솔직히 주인공들 나중에
힘이 좀 생기면 처음에는 겸손했던 주인공도 나중에는 그저 힘만 앞세우고 결국
해결하는건 검이지 않습니까. 자신이 언재나 부족함을 알고 때론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지킬줄도 알면서 자신이 하려는 일을 대의란 명분으로라도 한사람이라도 상처
입히지 않으려는 그런 주인공 뭐랄까.. 선을 추구 한달까나 그런 사람이 요세
맘에 들어서 말이죠.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주인공들도 비록 옳은 일을 한다고
하지만 결국엔 자기의 어렸을적의 사람들을 이용하고 더 약한자들보다 위에 있을
려고 하는건 다름 없지 않습니까.
아무튼 많은 추천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한마디!
더없나요??...(퍼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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