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 입문한지 20년쯤 된 독자입니다. 무협을 보는 눈이 까다로워 때론 스스로가 싫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알던 작가 외의 다른 작품에는 좀처럼 손이 가지 않습니다(막상 보았다가 매우 실망해 끝까지 보지 못한 것도 당연히 몇 편 있죠). 알던 작가들은 과작이고, 신진 작가들은 몰라서, 욕할까봐 선택을 못하니 읽을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신춘무협에서 상도 받고 여러 분들이 추천도 한 보표무적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 대한 고수 여러분들의 평을 듣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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