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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
04.04.14 18:12
조회
341

흠..

이기어검..어떤게 진짜이죠?

검강이상의 단계에서 깨달음을 얻어서 할 수있는게 이기어검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어떤 소설에서는 마음?으로 움직이고 어떤데에서는 깨달음?을 얻고 엄청난?기를 움직여서 하는 경우가 있던데..

참말로 어이가 없더군요

마음으로 움직인다고 하지만 그냥칼인데 검강하고 싸우고

깨달음을 얻어서 엄청난기로 움직인다니?? 그럼 강제로 움직이지 못하는 이유는 뭐일까요?


Comment ' 13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4.04.14 18:56
    No. 1

    그냥 칼이 아닙니다.
    검강정도의 강기가 운용된 상태에서 샤샥샤샥 날라다니는 것으로 압니다. -_-
    속도는 거의 무한으로 생각되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14 19:03
    No. 2

    작가 마음이니 어느게 진짜다...라고 할 만한 것이 없지요.

    어떤 사람은 심검의 일종으로서 검을 마음으로 조종하며 일체의 공력을 소모하지 않으며 그 속도와 강도는 마음먹은대로이다...라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기어검은 그냥 단순히 허공섭물의 업그레이드 단계이다...라고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4.04.14 19:05
    No. 3

    저도 둔저님 말씀에 동의...
    괴선을 읽어봤는데 괴선에선 이기어검이
    둔저님 말씀대로 허공섭물의 업그레이드 단계
    정도로 나오고 또 여타 소설에선 이기어검은 엄청난경지의
    무공으로 나오기도 하죠...
    결국 그건 작가설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14 19:18
    No. 4

    뭐 물론... 그동안 자연스럽게 형성된 불문율 비스므리한 것이 있으니 아무리 작가설정이라고 해도 이기어검술이 나무토막 하나 못자른다~ 라고 하면 좀 말이 많아지겠지요...
    -_-
    (뭐, 저것도 작가가 능력있으면 설득력있게 꾸미겠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風神流
    작성일
    04.04.14 23:31
    No. 5

    둔저님의 말씀이 맞죠..
    순전히 작가 설정입니다.
    단순의 기로써 검을 조정하는것을 이기어검이라 부를수도 있고.
    작가가 이기어검은 검강을 머문 검이 기로써 조정되는 경지로 심검의 초입이다라고 하면 그런거죠.
    어검술과 이기어검의 차이가 실로 모호한데..이것도 작가 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일
    04.04.15 09:08
    No. 6

    저도 그정도야 당연히 알죠
    그런데 이기어검을 그냥 마음을 담았다?라고 하고
    그냥 칼이 날아가는데 보통 검강은 그냥 싹싹? 자르고 간다는게
    문제죠
    마음을 담았다 그런데 검강보다 쎄다
    ??
    마음을 담았다..- -
    내공이 왜 있는지 의문이 강하게 들더군요
    막대한 기로 움직이는 이기어검도
    막대한 기를가지고 있는 캐릭이 이기어검을 못쓰고
    주인공은 깨달음을 얻어서 쓰고..내공이 더 낮은데
    그런데 그게 막대한 기로 한다는데
    - -
    아닙니까?
    막대한 기로 한다면 충분히 강제로 할수가 있어야죠
    그리고 깨달음을 얻어서 도대체 뭐가 차이가 난다는 말입니까?
    그냥 깨달음을 얻어서 쓸수 있다
    - -
    억지도 이런 억지가 있을수가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15 09:28
    No. 7

    그러니 작가 설정이겠지요.

    마음을 담았다...라는 것이 그 작품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순전히 작가가 정의하는 것이지요.
    마음을 담았어도 내공 하나 없으면 삼류 파락호에게도 두들겨 맞는다! 라고 해도 그럴듯하고....
    그리고 마음을 검에 담으면 천지에 가득한 신묘한 기운이 그에 감응하여 모여든다. 내공이라는 것도 결국 의념의 일종이니 마음이 검에 담기면 천지의 기운도 검에 담긴다! 라고 해도 역시 나름의 설정이 되는 것이지요.

    음, 쓰다보니 용호공자님의 의문은...

    A와 B라는 캐릭터가 있다. A는 내공이 많지 않다. B는 내공이 엄청나게 강하다. 그런데 A는 깨달음을 얻더니 이기어검술을 쓰고, B는 못 쓴다...
    인것 같군요.
    1. 그 작품 내에서 이기어검술은 내공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깨달음으로 하는 것이다.(제가 위에서 예를 든 것 처럼 천지의 기운이 모여든다든가...)
    2. 내공이 엄청나게 많아도 제대로 된 이기어검술 사용법(이러니 무슨 가전제품 사용법 같군요)을 알지 못하면 사용할 수 없다.(발전소가 있어도 밥통과 연결이 안 되면 밥통을 못 사용하듯이... )
    뭐, 이런게 아닌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4.04.15 09:31
    No. 8

    무위, 무아 라는 것은 궁극적으로 세상과 나의 경계를
    없애는 것입니다.
    즉 대자연, 혹은 우주와 하나가 되는 경지죠...
    어차피 수천갑자가 넘는 기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대자연, 혹은 우주 전체에 비하면 티끌보다도 작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깨달음을 얻었다는 것은 無爲 혹은 武我 라는 경지로
    한발자국 나아간 거죠..
    그러니 강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단지 무위나 무아의 경지에 다다른 사람에게는 인세의 강함이란
    의미가 없는 것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운백
    작성일
    04.04.15 10:05
    No. 9

    음. 無我가 아닐지 ㅡㅡ;;

    딴지 걸고 재주넘기로 샤샥!

    사라지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4.04.15 13:13
    No. 10

    無我 가 맞습니다.. ㅠㅠ

    불가에서는 무아에 이른 자를 아라한이라고 하죠....
    무위는 도가에서 말하는 최고경지고
    이러한 경지에 오른 사람을 도사라고 하죠.......
    그런데 진짜 도사는 스스로 도사하고 자칭하는 않는다더군요..
    그래서 결론.. 무협에서 빈도는.. 이라고 말하는 도사들은
    모조리 사이비도사라는.....결론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일
    04.04.15 13:15
    No. 11

    제말은 그냥 깨달았다 하고 쓰니까 어이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4.04.15 13:25
    No. 12

    확실히 그렇긴 하네요 ^^;;
    무협소설속에서의 깨달음은..............

    깨달았으면 뭔가 변하는게 있어야하는데
    말로는 깨달았다고 하면서도
    변한건 아무것도 없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기묘(奇猫)
    작성일
    04.04.16 02:39
    No. 13

    이기어검 ...보통 신검합일.검강. 다음단계로 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은요^^. .이런단계를 걸치다 보니 일반의 허공섭물과는 그괴를 달리

    할죠. 섭물허공은 내공으로 물건을 손대지 않고 옮기는 것이고,이기어검

    은 깨달음후에 검을 손으로 잡지않고 움직이는것 손으로 잡은 것과 동일

    한 효과를 내면서 말이져^^ 그러다보니 칼의길이에서 엄청난효과를

    거리감이 줄어드는것이고, 이기어검의 기본이 검자체가 검강을 머금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그렇지 않다면 그냥 검강을 써야 겠져^^;;

    단계는 수어검(칼을 손으로 움직임) 목어검(눈으로 ..) 심어검 ( 마음.)

    그런데 ..작가 맘이져...'운한소회'같은 작품은 내공 소모 많은 이기어검

    을 살짝 무시하기도 하고 ..어떤 작품에서는 ..'신검합일'을 최고의 단계

    로 높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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