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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86 네크로드
작성
13.11.01 22:48
조회
7,963


참신하고 멋진 소설입니다. 박물학적인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겠군요.

쟝르 소설로 분류하기 아까운 소설입니다.

이렇게 인터넷 연재로 보기보다는 각주가 달린 출판서적으로 보는게 어울리는 그런 소설입니다.


저는 대항해시대 1부터 즐겨온 대항해시대 팬입니다. 사회과부도 펼치고 세계 각지의 지리정보를 참고하며 대항해시대를 즐겨왔지요. 

대항해시대 온라인도 해봤지만, 비단장사질에 질려서 때려치웠습니다...--;

대항해시대 5가 오프라인으로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군요.


제가 대항해시대를 언급한 것은 작가님도 대항해시대를 염두에 두고 글을 쓰신 듯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 글의 심각한 결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글의 분위기가 어중간합니다.

잘쓴 글이고, 조사도 잘 하고, 기본 지식도 충분한 작가님의 글이지만, 촛점이 어딘가 안맞습니다.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애매한 글입니다.


테르메르라는 소설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드래곤이 등장하는 대항해시대 역사물이라고 할까요.

제가 느끼기엔 하얀콩님은 그정도 소설을 쓸 역량이 있습니다.

판타지적 요소를 하나나 둘 정도 가미하고,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소설을 쓰셨다면 더 멋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판타지적 요소를 집어넣지 않으셨더군요. 각주가 어울릴만한 세계관에 있어서 경직된 소설을 쓰시는데, 그런 면에서 본다면 주인공은 에러입니다.

독자를 염두에 두고 독자의 시선에서 세상을 본다는 점은 이해합니다만...

필연적으로 리얼리티와 충돌하게 됩니다.

지나치게 파격적인 주인공, 어린 소녀가 대항해시대의 함장이 된다는 것 자체가 왠지 삐걱거리게 만듭니다. 판타지적 요소가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군요.


나이 지긋한 신사가 자신의 딸 에이미와 친구이자 동료인 항해사 제논과 항해를 시작한다는 설정이었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선장과 에이미 사이의 러브라인을 피하고 싶으시다는 작가님의 의견이 있었으니 말이지요. 여성이기에 방문 가능하다는 무슬림의 저택은 에이미가 방문해서 선장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형태로도 가능할 겁니다.)


세계관은 진지한데, 주인공은 지나치게 가벼운 느낌이...이 소설의 정체성을 독자가 판단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대항해시대 팬이라고 작가님이 밝혀주셨는데, 지나치게 대항해시대와 가깝게 전개되는 것이 불만 요소입니다.

모험도 하고, 장사도 하고, 전투도 하고....--;

대항해시대에서 이뤄지는 모든 것을 혼자서 한큐에 해치우려는 것 같더군요.

대항해시대 2나 4에서도 안하는 짓입니다...--;

모험가, 상인, 해적, 사략선 중 하나를 골라서 스토리를 전개해도 할게 많은데...

혼자서 이 모든 요소를 건드리면서 스토리가 나아가고 있습니다.

쓰고 싶은게 많은 작가님의 욕심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뭐...저도 남말할 처지는 아닙니다만...--; 아무거나 닥치는데로 써서 글을 망치고 있는 사람이라, 남일 같아 보이지 않는 면도 있습니다.)


서정적이고, 모험도 있고, 스릴도 있는 좋은 소설입니다.

자료 조사도 충실하고, 성의도 있는 소설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것이 담기다보니, 맛이 지나치게 연합니다.


매운맛과 감칠맛은 궁합이 좋지만, 감칠맛이 강하면 매운맛이 죽어버립니다.

매운맛을 위해서 감칠맛을 희생해야 할 때도 있지요.(틈X라면처럼)


개인적으로는 테르메르가 성공한 소설의 좋은 예라고 생각됩니다.

재미있는 독특한 소설이지요. 그런 소설 쓰고싶어도 못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람과 별무리는 너무 좋은 재료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망가진 듯 합니다.

과감하게 뺄 것은 빼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전 여주인공 소설 좋아합니다. 하지만 진지한 세계관과 왠지 어울리지 않는 여주인공이라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모험도 재밌고, 먹방도 재밌고, 상업도 재밌고, 전투도 재밌는데...

그래도 몇개는 좀 빼고 촛점을 좁혀줬으면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Comment ' 23

  • 작성자
    Lv.37 whitebea..
    작성일
    13.11.01 22:58
    No. 1

    음... 일단 판타지가 들어가지 않는건 어중간하게 이것도 저것도 아닌게 싫어서 그랬고, 객관적 사실로 지식을 넓혀가려는 목적이었어요.
    무엇하나라도 판타지인게 들어가면 한도끝도 없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모험 전투 상인 세가지를 모두 하는건, 주인공이 먹고 살려니 그러는거 아니겠습니까.

    또한 세계관과 그다지 어울리지않는 주인공은, 지금 독자가 '나' 이기때문에 그렇지요.
    주인공 선장은 21세기에 사는 나와 17세기의 나의 연결 고리니까요.
    그때 사람들이나 지금 사람들이나 그 선장을 이상하게 생각해도 이해할 수는 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whitebea..
    작성일
    13.11.01 23:10
    No. 2

    결국 완벽한 소설은 없는것 같아요. 누구나 완벽을 꿈꾸지만. 좀더 나은 소설은 있겠죠. 계속 발전해나가는 소설이 되야겠죠. 스타2에서 데하카가 생각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13.11.02 01:43
    No. 3

    재밌게 보고 있지만 연재로 봐서 그런가... 먹방 장면을 처음에는 위꼴을 일으켜서 좋게 봤지만 지금은 가끔 생략합니다. 패턴이 비슷해져서 요즘은 좀 질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사무관
    작성일
    13.11.02 09:39
    No. 4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 퀄리티............
    비평글 쓰신 분도 비평이지만 애정이 있으신듯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소설만
    작성일
    13.11.02 20:26
    No. 5

    대항해시대 재밌게 즐겼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볼만한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백수마적
    작성일
    13.11.03 00:47
    No. 6

    대항해 시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해보면 재미있을까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죠. 야밤에 읽으면 절대 안되는 소설이기도 하고요.

    네크로드님을 비평란에서 보게될 줄은 몰랐네요. 깜딱 놀랐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칠월오일
    작성일
    13.11.03 12:27
    No. 7

    참 좋은 소설인데... 주인공이 남자가 아니라서 더 읽혀지지가 않는군요ㅜ.ㅜ 재미있게 보다가 주인공이 소녀란 말에 멘붕;;
    이렇게 가려서 읽으면 안되는데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whitebea..
    작성일
    13.11.04 10:42
    No. 8

    그말씀은 그 소설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잘 구별이 안된다는 의미죠. 그러니 소녀주인공이라고해서 별다를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6 네크로드
    작성일
    13.11.04 16:15
    No. 9

    작가님은 맘에 안드실지 모르지만,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
    모처럼 리얼리티살려서 쓰시는데, 아무래도 좋을 주인공의 성별을 굳이 안좋은 쪽으로 결정하실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거지요.
    여성이 뛰어들기 힘든 세계에 17살 소녀가 특별한 재능없이, 여자 동료 하나랑 뛰어드는 부분은 사람들에게 리얼리티 충만한 소설로 받아들이기 힘들게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whitebea..
    작성일
    13.11.04 21:22
    No. 10

    제 소설 나이어린 여자도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二拳不要
    작성일
    13.11.05 17:51
    No. 11

    여자가 주인공이면 리얼리티 이전에 감정이입이 힘들어서 집중이 안되더군요.
    역대 한국 장르소설에서 여자주인공 원탑으로 해서 히트친게 별로 없다는게 그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작가분께서 나이어린 여자분도 본다고 하셨지만 그 숫자는 아무래도 적지 않을까요?
    로맨스 소설을 보는 남자도 분명히 있지만 그 수가 적은 것 처럼요.
    아무래도 장르소설에는 남자 주인공을 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whitebea..
    작성일
    13.11.05 20:55
    No. 12

    지금 와서 바꿀수도 없고, 이거 문젠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11.06 15:08
    No. 13

    죄송한말이지만 저도 주인공이 여자라고 알게되서 중도 하차 했습니다.
    감정이입이 힘들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칠월오일
    작성일
    13.11.06 19:37
    No. 14

    그냥 푸념일 뿐이죠. 소설의 문체와 흘러가는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이 소설을 읽지 않은분들중에 주인공의 성별을 크게 따지지 않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superior..
    작성일
    13.11.07 19:14
    No. 15

    정령이나 마법 같은 요소 넣어주었으면 더욱 좋았을 듯.. 여주인공이지만 정령을 소환하거나 마법을 사용할줄 안다는 설정으로 무력적 부족을 보충하고 제독으로서 카리스마도 확보하기 편할텐데라고 생각되긴 하더군요. 머 그런거 없이도 매우 재밌는 글이라 독자로서 만족합니다만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뽕밭나그네
    작성일
    13.11.11 21:57
    No. 16

    간만에 무림고수와 소드맛스타가 등장하지 않는 소설을 읽어서 그런가
    좀 밋밋한감이 있지만 주인공이 여자라서 재미가 반감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저의 경우엔 오히려 주인공이 여자라 소소한 재미가 더있엇던거 같습니다
    그시대의 생활상이나 먹거리등등 작가님의 엄청난 노력이 소설 곳곳에 배여있음이
    느껴지기에 더욱 애착이 가는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3.11.11 23:09
    No. 17

    저는 남자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왜 여주인 소설이 거부감을 일으키고 감정이입이 힘들어지는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아... 굳이 이것때문에 하차하시는분들이 많다는데 왜그럴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도버리
    작성일
    13.11.14 21:47
    No. 18

    테메레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금설
    작성일
    13.11.14 23:09
    No. 19

    선입견없이 그냥 당시 상황에 맞춰 쓴 여주인공 먹방 탐험기로 여기고... 독자를 대항해시대로 감정이입시켜 대리 만족시켜 주는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쉬운 점은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갈등구조가 없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바둥
    작성일
    13.11.23 17:04
    No. 20

    이른 아침 안개 깔린 들판 같고
    몸에 해로운 조미료를 다 뺀 담백하고 정갈한 요리 같은 소설입니다.

    아침 안개 풍경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매일 밤 늦게 잠들어서는 일어나기 힘들고, 몸에 좋은 요리 보다 입맛을 자극하는 요리에 손이 가기 마련입니다.

    일단 읽기 시작하면, 잘 쓴 글이다. 하얀콩님이 준비 많이 하셨네. 생각하며 재밌게 읽어나갑니다만 다른 선작에 n이 있을때는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말초적 재미와 자극의 코드만 엮어서 갖춰야할 기본도 안되있는 소설들이 만연한 상황에서, 기초가 탄탄한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화로 치자면 아카데미 상은 획득해도 흥행에는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주인공이 여자라서 감정이입이 안된다는 점을 지적하셨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주인공이 여자라서라기 보다는 남성취향의 여자가 아니기 때문일 겁니다.

    남성취향의 여성 캐릭터... 제가 즉석에서 조합한 말이라서 사전적 의미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예쁘고 몸매좋고 착하고 옵션으로 머리가 좋고 능력이 뛰어난... 어쩌면 여성입장에서 볼때는 기분 나쁜 캐릭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이 글의 남성 캐릭터들은 캐릭터로서의 특성은 잘 부여되어 있지만 움직이지 않는 정물화 같은 느낌을 줍니다. 욕망이 거세 당한 듯한 느낌에 잔잔하게 그냥 이런 인물이 있구나 이런 성격과 배경이야기를 갖고 있구나 라는 것은 알아도 그 인물에 동화되지 않습니다. 심하게 표현하자면 (죄송합니다 ) 분칠한 시체 같습니다.

    반대로 여성캐릭터들은 살아있습니다. 욕망하고, 기뻐하고, 화내고, 미워하고, 좋아합니다. 배경또는 상품같은 여성캐릭터에 익숙해 있다가 살아있는 여성 캐릭터를 만나니 익숙하지 않은 느낌에 마음이 간질간질합니다. 이 간질간질한 느낌을 이겨내지 못하신 분들은 중도하차 하시게 되는 거지요.

    다른 글을 언급해서 좀 그런데
    알라사의 영주 라는 글도 같은 느낌을 줍니다. 주인공이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캐릭은 다 죽어있는 정물화에 여성캐릭터들은 펄펄 살아있습니다.
    캔커피님의 글들도 그런 성향이 약간 있습니다.

    결국 남성이 이해하는 남녀와 여성이 이해하는 남녀에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이모두를 포괄하여 남녀를 가리지 않고 캐릭터들이 모두 생동감있게 살아 숨쉬는 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11.24 06:57
    No. 21

    이제서야 읽기 시작했는데.. 17살먹은 여주선장과 이제막 학교를 졸업한 여자 부관..
    저 시대에 배위에서 남선원들에게 xx안당하는게 이상한 구조더군요..
    전 그런면에서 약간은 꺼림직했지만 그냥 잔잔한 맛에 보게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 바별팬
    작성일
    17.01.29 13:08
    No. 22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소설 읽으면서 리얼리티 추구하는 건 당연한 거지만 작가님이 애정을 가지고 설정하셨을 주인공을 예시로 들면서 강간 안 당한게 다행이라니..예의가 없고 무례한 수준을 넘어서 이렇게 천박한데다가 멍청하기까지 한 댓글은 처음 보네요. 위에 글쓰고 댓글단 사람들이 그 시대의 현실을 몰라서 강간 성폭행 얘기 안 꺼냈을까요? 소녀인 여주인공과 함께하는 아름답고 신나는 모험 소설에 재를 뿌리려고 안간힘을 써도 아무데서나 똥오줌 못 가리고 강간드립 치는 님 수준의 무례함은 감히 일반인들은 범접할 수가 없는 수준. 님이 다른 사람 소설 점수매기면서 품평하기 전에 모니터 너머에 인격체들은 님이 싸지르고 다니는 똥을 보고 불쾌해한단 사실을 좀 아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문피아에 계시는 거 보니 작가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걍 글 쓰지 마세요. 다른 사람 존중 못하고 깔아보는 게 본성인 사람은 글을 써봤자 다른 사람들에게 정말 아무런 가치도 없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열무비빔밥
    작성일
    13.12.18 12:56
    No. 23

    전 오히려 진지한 세계관에 가벼운 여주공이라서 좋습니다.
    아마 대항해시대 라는 게임의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게임 하듯이, 오래전 오락실에서 잘하는 사람 플레이 하는 걸 뒤에서 지켜 보듯이 읽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수채화 혹은 파스텔 톤의 배경화면을 가진, 아주 고증이 잘된 그 시절, 그 세계를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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